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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주택 매물 2채중 한채는 2주만에 팔린다

매물 47% 14일 이내 ‘펜딩 세일즈’, 거래시간 전국서 10번째 빨라


시애틀지역에서 집을 팔기 위해 시장에 내놓으면 몇일 만에 팔릴까?

최근 시애틀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발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기준으로 시애틀지역에서 매물로 나온 주택의 절반 정도는 2주 만에 잠정적으로 매매(펜딩 세일즈)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달 시애틀지역에서 매물로 나온 주택의 47% 2주 안에 잠정적인 매매 성사가 이뤄졌다.

4월 기준으로 매물의 34% 1주일(7)안에 잠정적으로 매매 계약이 이뤄졌다. 특히 52채는 시장에 매물로 나온 당일에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시장이 매우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주 안에 매매가 이뤄지는 비율에서도 시애틀지역은 전국에서 10위를 차지, 거래가 빨리 성사되는 지역으로 평가됐다.

매매성사 기간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캘리포니아가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주택거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매매가 빨리 이뤄지는 10대 도시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도시가 7개 포함됐으며 산호세 지역은 65%의 주택이 시장에 나온 지 2주 안에 매매가 성사됐다.  

매매가 팔리 성사된다는 것은 주택을 팔려는 소유주에 비해 구입 희망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곧바로 주택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주택시장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4월 기준으로 시애틀지역의 시장 매물은1.8개월 치에 달하는 것을 나타났다.

현지 부동산전문가들은 “4월에는 시애틀지역 부동산 시장이 거래나 가격 등에서 최근 들어 가장 뜨거웠다면서 통계가 나오면 알겠지만 5월에는 4월에 비해서는 다소 분위기가 식은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시애틀N=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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