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지점장 김태엽)은 여름철 성수기인 지난 23일부터 시애틀~인천 노선에서 매일 취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는 9월8일까지 매일
운항되는 아시아나 항공기는 인천발의 경우 매일 오후 12시40분
시택공항에 도착하며, 이어 매일 오후 2시20분 시택공항을 출발, 다음달 오후5시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 시애틀지점(지점장 김형배)도 오는 6월2일부터 주 6회, 6월15일부터 9월 중순까지 시애틀~인천 노선을 매일 취항한다.
현재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등 국적 항공사의 시애틀~인천 노선의
왕복 항공권은 1,500달러 내외이지만 방학이 시작되는 6월
중순에는 가격이 크게 오른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여름 성수기 티켓의 경우 서둘러 예약을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애틀N=이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