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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서 학교 총기난사 계획한 고교생 체포

오리건주 웨스트 알바니 고등학교 17세 재학생



오리건주 한 고등학교 학생이 1999년 콜로라도주에서 발생한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Columbine High School massacre)’과 같은 총기 난사를 계획했다 경찰에 체포됐다.
 
벤톤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웨스트 알바니 고등학교(사진)에 재학중인 그랜트 어코드(17)군을 6개의 폭발물 제조 및 폭발물 소지 혐의로 기소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경찰에 체포된 어코드군은 자신의 침실에 본인이 제작한 폭발물과 폭발 실행 계획을 숨겨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어코드군을 체포한 뒤 웨스트 알바니 고등학교 교정에 대한 수색작업을 실시했으나 다행이 아무런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폭발 실행 날짜는 어코드둔의 실행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검찰은 이를 아직까지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
 
죤 해롤슨 검사는 용의자는 11학년으로 학교에서 정학을 당하는 등 문제학생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성인법원에 서게 될 어코드군은 오는 28일 인정신문에 출두하게 될 예정이다.
 
콜럼바인고교 총기난사 사건은 1999 4 20일에 미국 콜로라도주 제퍼슨 카운티의 콜럼바인에 있는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참사다.
 
에릭 해리스와 딜런 클레볼드는 총기를 난사하여 12명의 학생과 교사 한 명을 살해하고 21명의 학생에게 부상을 입하고 자살했다.

시애틀N=이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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