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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되고 싶어요" 95명 신청


평통 자문위원 후보로 95명 신청
시애틀총영사관, 15기 위원 포함해 심사한 뒤 본국에 명단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송영완)이 오는 7월부터 2년 임기로 시작하는 제16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자문위원 후보자 인선을 위해 접수를 받은 결과, 95명이 자천과 타천으로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영사관측에 따르면 별도 지회를 갖고 있는 알래스카주의 경우 이번 16기부터는 출장소측이 본국 사무처와 협의를 통해 자체적으로 선발하기로 시애틀총영사관은 워싱턴ㆍ오리건ㆍ아이다호ㆍ몬태나주 등 4개주 자문위원에 대한 후보 인선작업을 하게 된다.

시애틀총영사관은 한인 인사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뒤 지난 3일까지 신청을 한 95명과 15기 자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한인이나 미 주류사회 활동경력, 여성, 차세대 등 다양한 기준을 정해 후보자를 정한 뒤 이달 중순께 본국 사무처에 명단을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청을 한 인물 가운데는 앞으로 한인 사회를 이끌어 갈 차세대 그룹과 여성 후보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본국 사무처는 총영사관측이 정한 후보와 자체적인 인선 작업을 통해 16기부터 지회로 별도 분리되는 오리건을 포함해 최종적으로 92명을 제16기 평통 시애틀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16기부터는 오리건도 별도 지회로 분리된다. 이 같은 규모는 제15기 출범 당시 89(알래스카주 11명 제외)이었던 것에 비해 3명이 늘어나게 된다.

총영사관측은 평통 자문위원이나 회장 인선 때마다 잡음이 적지 않았던 점을 고려, 이번 16기 인선에는 정부 지침에 따라 차세대와 여성에 상당수 비중을 두는 한편 공정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정해 인선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영사관은 일반 자문위원 인선은 물론이고 제16기 평통 시애틀협의회장 인선 작업도 준비중이며 현재 5~6명이 후보로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 한국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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