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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난입사태에 트럼프 측근들도 등돌려…줄사표



친트럼프 시위대가 워싱턴DC 의회 의사당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들이 잇따라 사표를 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세라 매튜스 백악관 부대변인은 "의사당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서 오늘 내가 본 것 때문에 매우 불안했다"며 "즉시 제 역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평화적인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CNN과 ABC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을 한 뒤 최근에는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대변인을 맡았던 스테파니 그리샴과 리키 니세타 로이드 백악관 사회활동 비서관도 이날 오후 사표를 제출했다.

미국 온라인매체 복스(Vox)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 크리스 리델 백악관 비서실 차장 등도 사임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워싱턴DC에서 발생한 의회 진입 사건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이 잇따라 사임을 검토하는 모양새다.

뉴욕타임스(NYT)는 "향후 24시간 이내에 더 많은 사람이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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