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밀리언
당첨자 안나와 12일 추첨때 6억달러 될 듯
당첨금 4억7,000만 달러 파워볼은 오늘 밤에 추첨실시
미국
양대 추첨 복권인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당첨금이 기하급수적으로 치솟으면서 복권 열풍이 미국을 휩쓸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8일 메가밀리언에 대한 추첨이 실시됐지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실시될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금은 6억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지난 6일 실시된 파워볼 추첨에서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오늘(9일) 밤 추첨이 실시될 파워볼 추첨 당첨금은 4억 7,000만달러로 늘어났다.
메가밀리언의 1등 당첨확률은 3억200만분의 1, 파워볼은 2억9,200만분의 1에 불과하지만 행운을 잡으려는 구입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복권
당첨금에는 24%의 연방세율이 적용되고 13%의 추가 세금이
부과돼 총 37%를 연방정부가 가져간다. 또한 각 주정부는 0~8%의 세금을 추가로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