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9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돼
한상신
주미대사관 교육관 브리핑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박수지 회장이 지난 8일과 9일 열린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한상신 주미대사관 교육관과 NAKS 김선미 총회장은 물론 각 지역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연석회의에서 한상신 주미대사관 교육관은 ‘민족 정체성’을
보유한 전세계 한민족의 현황과 한글학교 현황 등을 소개했다.
한
교육관은 재외동포는 한국 국적을 가진 재외국민과 외국국적을 가진 한민족인 외국국적 동포, 일시체류자와
영주권자 등으로 구분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1950년대 56만명이었던 재외동포수가 2020년의 기준으로 749만명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공식적인 해외 한글학교는 16개국에 34개교가 있고, 한국교육원은 18개국에 41개원이
있다고 한 교육관은 설명했다. 서북미지역협의회 소속처럼 주말 한국학교는 115개국에 1,736개교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틀째인
지난 9일에는 NAKS 집행부 사업진행 설명을 시작으로
각 지역협회장들의 사업계획 발표와 사업논의가 진행된 뒤 이번 연석회의를 마쳤다고 박수지 회장은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