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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습격사건 이후 의원 코로나 확진…"모든 의원 검사받아야"



시위대·공화당 의원들 마스크 착용하지 않아
의회 난입 사태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할 것



지난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미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폭동을 일으킨 가운데 이 사건 이후 의사당에 있던 하원의원 한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당국은 당시 의사당에 있던 모든 의원들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보니 왓슬 콜먼 하원의원은 이날 자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콜먼은 "지난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사당에 난입했을 당시 나를 포함한 의원들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고, 그 때 감염됐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 선언 낭독을 저지하기 위해 의사당에 난입해 폭동을 벌이자 당시 그곳에 있던 의원들은 경찰에 의해 안전한 방으로 호송됐다. 이후 의원들은 이날 함께 방에 있던 누군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통보를 받고,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 받았다.

몇몇 민주당 의원들은 "공화당 의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실제 공화당 의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고, 콜먼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의사당 주치의인 브라이언 모이니한 박사는 "모든 의원들이 대피해 있을 동안 코로나19에 노출되었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모든 의원들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이번 의사당 난입 사건이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로버트 레드필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은 지난 8일 "의사당 사태는 코로나19 급증을 야기할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당에 난입한 시위대가 각 지역에서 몰려들었고, 이후 자동차와 기차, 비행기 등 교통수단을 이용해 집으로 돌아간 만큼, 확산세는 피할 수 없다는게 이들의 설명이다.

한편 미 국방부는 제 2의 트럼프 지지자들 폭동 사태를 막기 위해 오는 20일 열리는 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에 1만5000명의 주방위군 병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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