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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운전자 교통위반 크게 줄어들었다

피어스, 서스톤 카운티서 4월까지 2만8,000명 티켓


피어스와 서스톤 카운티 고속도로에서 올 들어 과속 등 교통위반으로 티켓을 받은 운전자들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 교통순찰대(WSP)에 따르면 올 들어 4월말 현재 두개 카운티 고속도로에서 과속 및 난폭 운전 등으로 경찰로부터 총 28,112명이 벌금 티켓을 발부 받았다

대부분이 과속으로 티켓을 받았고 음주운전(1,154), 안전벨트 미착용(3,049), 난폭운전(3,459)으로 적발된 운전자도 상당수다.

한편 같은 두개 카운티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은 6명으로 전년대비 5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면서 지난 2011년에는 454명까지 줄어들었다.

이와 같이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감소하는 데는 당국의 음주운전 및 교통법규 위반 단속 강화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WSP은 최근 소셜 미디어인 트위터까지 이용해 안전운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미 4,800여명의 시민들이 WSP의 트위터 계좌를 팔로우(Follow)’하고 있다.

WSP은 트위터를 통해 집중단속 구간, 교통사고 업데이트, 검거된 음주운전자 수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운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시애틀N=이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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