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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정원 넘쳐나 보석금없이 풀어줘

킷샙 카운티 일부 범죄자 보석금 없이 방면 ‘논란’

킷샙 카운티가 구치소의 수감 정원 초과로 일부 범죄자들을 보석금 책정 없이 조기 방면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킷샙 카운티 구치소는 421명의 수감자를 수용할 수 있는데 현재 이보다 11% 가량 많은 범죄자들이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이에 따라 당국은 죄질을 검토해 일부 범죄자를 보석금 책정 없이 조기에 방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킷샙 카운티 셰리프국의 스캇 윌슨은 범죄자들이 형량 선고 공판을 기다리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읿부 수감자들이 예상 보다 더 오래 수감되고 있다고 정원 초과 현상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킷샙 카운티 당국은 마약범죄, 가정 폭력 범죄 등 폭행과 관련된 중범죄자(Felony)들을 우선적으로 구치소에 수감하고 있고 절도, 무면허운전 등의 경범죄자들에 대한 구치소 수감을 중단했다

또 일부 음주운전 용의자들도 구치소 수감 없이 방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킷샙 카운티 당국은 수감자수가 감소하는데로 조기 방면 기준을 재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애틀N=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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