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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 2년6개월만에 1100원 깨졌다…'위험선호·弱달러'



장중 2.2원 내린 1098.6원…2018년6월15일 이후 처음
미국 경기부양 논의 재개 소식에 달러 약세 원화 강세



3일 달러/원 환율이 약 2년6개월만에 1100원선 밑으로 내려갔다.


이날 오전 10시57분 기준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2원 내린 1098.6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 1100선이 깨진 것은 지난 2018년 6월15일 이후 약 2년6개월 만이다.

전날 5.4원 하락한 데 이어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경기부양 논의 재개 소식으로 다시금 위험선호가 강화된 가운데,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원화 강세 속도가 다시 가팔라지고 있다. 개장 이후 현재까지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50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위험선호와 약달러 흐름 속에 달러/원 환율도 하락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전날 하락은 다소 가파른 측면이 있었지만, 개선되는 수출 흐름과 잇따르는 선박 수주 등 원화에 대한 긍정적 뉴스들이 역외의 달러 매도를 자극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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