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7일 (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檢, 박 전 대통령 21일 오전 9시30분(시애틀시간 20일 오후5시30분) 피의자로 소환



朴 측 변호인단 "소환날짜 통보받아…수사에 적극 협조"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21일 오전 9시30분(시애틀시간 20일 오후 5시30분)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중앙지검장)은 15일 박 전 대통령 소환 일정을 확정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다. 

이에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에 있는 손범규 변호사는 "소환 날짜를 통보받았다"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소환에 응할 경우 박 전 대통령은 21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해야 한다. 파면당한지 11일만,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이동한지 9일만에 검찰 조사를 받게 되는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총 14개 혐의를 받고있는 핵심 피의자다.

앞서 1기 특수본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비롯해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과 최순실씨의 직권남용·강요 혐의 등 9개 사건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을 공범으로 적시했다. 특검이 공범으로 적시한 혐의도 삼성 뇌물수수, 문화예술계 지원배제명단 작성 및 시행, 공무원·민간영역의 부당 인사개입 등 5개에 이른다.

수사 과정에서 혐의점이 추가로 드러날 가능성도 있다. 비선진료나 청와대 차명폰 의혹 등은 박 전 대통령의 관여없이 성립할 수 없는 사건들이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이제 현직 대통령 신분이 아닌 만큼 일반적인 소환조사 절차와 원칙에 따라 진행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강공 태세를 갖추는 모습이다. 영상녹화 조사나 공개출석(포토라인 설치) 등도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 측은 "소환일자가 통보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적극적으로 응해 수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이 소환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남아있다. 이 경우 검찰은 체포영장 청구 등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현직 시절 검찰과 특검의 대면조사 요청에 수차례 응하지 않았다. 특검은 박 전 대통령을 청와대 경내에서 비공개로 조사하기로 했으나 대통령 측은 이같은 사항이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는 것을 빌미로 대면조사를 거부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검찰의 대면조사 요청을 3차례나 거부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검찰 소환에 응할 것인지 여부를 조만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22,810 RSS
List
<<  <  448  449  4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