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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명박·박근혜 사면 나까지 입장 내면 대통령께 부담"



그동안 부정적 입장…사실상 반대 입장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과 관련해 차기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아직까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등 신중 모드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사는 3일 한 언론을 통해 “나까지 (사면에 대한)입장을 밝히는 것은 대통령께 부담을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의 경우 그동안 전직 대통령 사면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왔기 때문에 사실상 반대로 해석될 수도 있는 대목이다.

실제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선 경선이 진행되던 2017년 3월13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사면 불가’를 분명히 했다.

이 지사는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등 국정농단 세력에 대한 사면불가 방침을 (경선 후보들이)공동 천명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때에는 “국민의 상처를 치유하고 통합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여야 정치권 모두에 주어진 초당적 의무”라며 엄정한 처벌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지사의 한 측근은 “이 지사는 과거부터 사면에 대한 입장을 수차례 밝혔다. 엄정한 책임을 물어 공정한 사회질서가 작동되도록 할 때 비로소 우리사회 통합이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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