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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정의화 의장, 순방 중 기내서 승객 응급처치



<정의화 국회의장2014.10.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신경외과 의사 출신인 정의화 국회의장이 남미 순방 일정 중 기내에서 발생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6일 국회 의장실에 따르면, 정 의장은 지난 3일(현지시각) 남미 첫 순방지인 우루과이를 방문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브라질 상파울루로 향하던 중 기내 좌석 모서리에 눈을 부딪친 2세 유아에게 간단한 응급처치를 했다.

정 의장은 승무원이 기내 방송으로 의사를 찾자 환자에게 다가가 상태를 살핀 뒤 갖고 있던 안약으로 간단한 처치를 하고 아이의 부모를 안심시켰다.

의장실에 따르면, 정 의장은 지난 2000년 의원외교를 가던 중 기내에서 영국인 할머니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응급처치에 나서 델타항공으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다.

국회에서도 2000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권익현 당시 한나라당 상임고문, 2004년 당시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연설 도중 실신한 김용갑 의원에 대해서도 응급처치에 나선 바 있다.

정 의장은 지난 2009년 세종시특위위원장으로 참석한 전북 지역 간담회에서도 한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응급처치에 나선 뒤 병원으로 후송했고, 이 남성은 의식을 되찾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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