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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프랑스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S&P는 이날 프랑스의 경제성장 전망이 악화되고 있다며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S&P는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은 'AA'를 유지했다.

S&P는 "프랑스의 명목 및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 전망이 악화되고 있으며 재정적인 여건도 나빠지고 있다"고 강등 이유를 밝혔다.

또 "재정 건전화를 위한 정책 이행과 구조개혁 때문에 경기 회복세도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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