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여직원 2명이 한 수감자와 각각 성관계
서로 모르고 성관계 가진 구치소 여직원 2명 체포
오리건 구치소 여직원 2명이 한 수감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다.
오리건주 워싱턴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9일 구치소 행정담당 민간인 여직원 브레트 로빈슨(32.사진 왼쪽)을 수감자와의
불법 성관계 혐의로 체포했다. 그녀의 범법행위는 지난 7월 그녀의 동료 여직원 질 커리(38,사진 오른쪽)가 동일한 수감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셰리프국은 두 여성이 상대한 수감자의 신원과 성관계 장소 및 일시
등 구체적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며 “공권력에
대한 일반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로 신속하고 단호하게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빈슨 여인은 12만달러의 보석금을 납부하고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