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광역 포틀랜드 보행자에 안전하다
NCSC 집계 위험지수에서 전국 7번째로 안전
포틀랜드 메트로폴리탄 지역이 보행자들에게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교통안전국(NCSC)이 전국 51개 광역도시를 대상으로 산출한 보행자 위험지수에서 포틀랜드, 비버튼, 밴쿠버(워싱턴주)를 포함한 광역 포틀랜드는 32.19로 45위를 기록했다. 위험지수가 낮을수록 안전하기 때문에 실제 가장 안전한 메트로 순위에선 전국 7위다.
지난2003~2012년 10년간 포틀랜드 메트로 지역에서 사망한 보행자는 250명이었다.
보행자가 가장 위험한 광역도시는 위험지수 244.28의 올랜도였으며 탬파베이(190.13), 잭슨빌(182.71), 마이애미(145.33) 등 플로리다 지역이 1~4위를 휩쓸었고 테네시주의 멤피스(131.26)가 5위에 올랐다.
반면 보행자들에게 가장 안전한 메트로는 보스턴(18.65), 피츠버그(25.10), 시애틀(26.81), 뉴욕(28.43) 및 샌프란시스코(31.44)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