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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교회창립 25주년 및 목양 50주년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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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중앙교회 감사음악회 열어
참전용사 및 입양가족에 감동선사


유진 중앙교회(담임 전병두 목사)가 지난달 28일 교회창립 25주년 및 목양 50주년 감사음악회를 개최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입양가족들을 초청해 한국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우리 귀에 익숙한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성가가곡 등을 선보이면서 참전용사들과 입양가족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병두 목사는 "우리의 조국이 6.25전쟁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때 미군과 유엔군의 파병으로 공산화의 위기에서 구출되고 오늘의 번영을 누리게 됐다"고 강조하고 "우방으로부터 받은 이 큰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교회창립 이래 매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감사음악회'를 열어온 유진 중앙교회는 이번 행사에 바리톤 조병호 목사와 김선배강월석 교수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마에서 8년간 음악활동을 한 바리톤 조병호 목사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오 신실하신 주등 성가와 '보리밭' '뱃노래' '세비아의 이발사등을 불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유진 중앙교회 성가대 협찬과 미국 애국가를 열창한 김 솔씨와 '지금 이 순간'을 부른 최승우군도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선 세일럼 한인교회 전병국 목사의 개회기도와 임용근 전 오리건주 상원의원과 수잔 콕스 오리건주 한국명예 영사 및 유진 스프링필드 한인회 이재찬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주최측은 이날 행사가 끝난 후 친교실에서 음악인들과 함께 친교를 나누며 한미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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