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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 총에 대학농구 및 풋볼 선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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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 디안테 스트릭랜드 용의자는 친누나
 
오리건주에 소재한 포틀랜드주립대학(PSU)에서 농구 선수와 풋볼 선수로 활약한 디안테 스트릭랜드가 친누가가 쏜 총에 맞아 지난 2일 사망했다.

포틀랜드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포틀랜드의 NE 42ND AVE. 6200 블럭에 소재한 한 가정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디안테 스트릭랜드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고 총격을 가한 용의자 타메나 스트릭랜드를 살인 혐의로 체포하고 이날 저녁 멀트노마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시켰다.

용의자 타메나는 숨진 디안테의 친 누나로 확인됐다.

타메나는 현장에서 동생인 디안테 외에도 고모 셜리와 할머니에게도 총격을 가해 총상을 입혔다현장에는 4살짜리 아동도 있었지만 부상을 모면했다.

디안테는 총격을 당한 후 길 건너편 건설 현장까지 걸어가 인부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결국 총격을 당한 후 15분여만에 숨졌다.

그는 포틀랜드의 센트랄 캐톨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와이오밍엥 있는 캐스퍼 컬리지로 진학 후 다시 포틀랜드 주립대학으로 전학해 농구와 풋볼 선수로 활약했고 올 가을에는 풋볼팀에서 러닝백 포지션으로 뛸 예정이었다.

경찰은 친누아인 타메나가 가족들에게 왜 총격을 가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가족과 친지들을 대상으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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