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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주지사 오라클 상대로 소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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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건강보험 프로젝트 ‘커버 오리건’ 실패 책임 물어

 
오리건주의 존 키츠하버 주지사(사진)가 오바마케어의 오리건주 온라인 운영 프로그램인 ‘커버 오리건’이 끝내 궤도진입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오라클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키츠하버 주지사는 지난 29일 엘렌 로젠블럼 법무장관에게 공한을 보내고 주정부 측의 ‘커버 오리건’ 관리자들이 이미 해고됐다고 밝히고 이제는 기술문제 주 계약대상자인 오라클에 책임을 물을 단계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리건주가 오라클을 제소할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믿는다며 로젠블럼 장관에게 고소여부의 최종 결정권을 준다고 밝혔다.

로젠블럼 장관 역시 주지사에게 공한답신을 보내고 특별 법률팀이 이 문제에 관해 다양한 제소 방법과 재판전략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가주 레드우드 시티에 본사를 둔 오라클은 키츠하버 주지사의 비난을 일축하고 “오라클은 오리건주의 건강보험 프로젝트를 선도한 적이 전혀 없으며 문제의 책임은 이 프로젝트를 잘못 운영한 오리건 보건국과 ‘커버 오리건’ 당국에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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