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2일 (목)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오리건] 포틀랜드 NW신소재부품 박람회 큰 호응 속에 열려

목록

주식회사 부광 등 40개 한국기업 참가
세계 20개국 300여 업체 신재료 출시

세계 최대규모의 신발 및 의류용 제품 전시회인 '제 52회 NW 신재료 박람회'(Northwest Footwear & Apparel Materials Show)가 지난 14~15일 이틀 동안 오리건주 포틀랜드 컨벤션센터에서 큰 호응 속에 열렸다.

전 세계 20개국에서 3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에서 주식회사 부광(대표 윤부현)의 윤창호 상무이사 및 박현식 미주 지사장과 JSTEP(대표 문구도)을 포함해 40개 업체가 참가해 부스를 설치해 대한민국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고기능성 소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직물 바이어와 디자이너, 패션업계종사자들이 참석해 신발, 의류산업과 전자, 자동차, 스포츠 분야 등의 최신시장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혁신적인 소재 기술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신재료 박람회는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최대 규모의 포틀랜드 전시회이다.

미주에서는 NW 포틀랜드쇼와 NE 보스턴쇼로 매년 두 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 부광 박현식 미주지사장은 30년째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새로운 바이어 개척과 제품 프로모션에 열정을 쏟고 있는 오레곤 한인회 이사로 알려져 있다.  

포틀랜드 컨벤션센터에는 세계 유수기업들이 제품을 출시하여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개발한 신기술을 선보이면서 바이어들의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신발, 의류, 의료장비, 자동차 부품 및 전자제품과 각종 산업분야에 원단을 공급하고 있는 주식회사 부광은 고기능성 직물을 일괄 생산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섬유 제조 및 수출기업으로 2020년을 기점으로 생산라인을 인도네시아로 이전해 단납기로 바이어의 요구에 대응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 한국 기업으로서 기능성 신발 소재를 선보이고 있는 J-STEP(대표 문구도)은얼음과 눈길 암반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바닥소재를 출시해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나이키에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있는 J-STEP의 신소재는 암반지대 고무와 북극곰 고무 등의 고품질을 갖춘 신소재로 나이키 골프화와 겨울철 신발의 획기적인 기능을 갖춰 나이키 신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부광과 함께 새로운 사업파트너로 동반성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시회에는 오레곤한인회 오정방 회장과 김병직 이사,이상설 전 노인회 회장, 국민일보 정치부 강준구 차장 등이 전시장을 찾아 한국 기업들의 혁신적인 활약과 성공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크변20190814_095308.jpg

KakaoTalk_20190817_083835766.jpg

KakaoTalk_20190817_083821603.jpg

KakaoTalk_20190818_083234787.jpg

KakaoTalk_20190818_083225326.jpg

KakaoTalk_20190818_083157168.jpg




오리건 지역 뉴스

분류
Total 1,410 RSS
List
<<  <  4  5  6  >  >>

© HHB Media LL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