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월드미션 예배 성황리에 열려
인터콥 포틀랜드지부 소망한인 포틀랜드장로교회서
인터콥 선교회 포틀랜드지부가 주최한 월드미션 예배가 지난 6일 소망한인
포틀랜드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한인 부모세대, 자녀세대, 그리고
다민족 청년세대까지 30여명이 참석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이번 예배에서 하 선교사는 무슬림이 대부분인
서아시아 지역의 선교현황과 그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지인 크리스천들의 선교운동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그는 “미주 교회들이 연합해 더욱 선교에 매진하고 함께 모여 모든 열방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촉구했다.
인터콥 포틀랜드지부 신재욱 선임간사는 “매달 열리는 월드미션이 지역의
선교 관심자들이 지속적으로 모여 열방을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포틀랜드 지역의 선교부흥에 일조하는 모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 간사는 이어 “오는 26일부터 10주간 매주 한 차례씩 개최되는 선교훈련/교육 프로그램인 비전스쿨에
지역의 성도들이 많이 참석해 포틀랜드에 더 많은 선교 관심자가 생기고 지역교회 선교사역이 더 활발하게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