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순회영사업무 323건 처리
시애틀 총영사관-내년부터 5회 실시키로
정광식 영사-재외선거안내 설명회 가져
정광식 영사-재외선거안내 설명회 가져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이형종)이 실시하는 3/4분기 오리건주 순회영사업무가 25일과 26일 이틀간에 걸쳐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순회영사업무에서는 여권갱신 및 신규발급, 국적상실, 국적이탈, 위임장 등 323건의 다양한 민원들이 처리됐다.
오리건 순회영사업무에는 김현석 영사와 김주완 실장, 이준용 실무관, 그리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파견된 정광식 영사와 금동국 실무관 등이 내려와 동포들의 민원업무를 도왔다.
재외선거안내를 위해 한인회관을 찾은 정광식 영사는 내년 4월에 있을 총선에 대비한 투표소 설치와 사전투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오정방 한인회장은 "점차 늘어나는 동포들의 민원업무처리를 위해 내년부터는 영사업무를 1회 더 늘려달라"고 김현석 영사에게 요청하였으며 김 영사로부터 적극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