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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살모넬라균 감염 환자 더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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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서만 14명...포스터 팜스 제품 먹고 발병


캘리포니아주의 포스터 팜스 식품가공회사 닭고기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환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보건당국에 비상에 걸렸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3월 이후 포스터 팜스가 유통시킨 닭고기 제품을 먹은 후 오리건 주민 14명을 포함해 전국 27개 주에서 574명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환자 수가 10명 이상인 곳은 오리건과 워싱턴, 캘리포니아 등 6개 주다.

최초 발생 후 1년이 경과했지만 지난 4월 이후 전국에서 50여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고 오리건에서도 4명이나 늘어났다.

항생제가 듣지 않는 이번 살모넬라균 감염에 따른 사망자는 아직 없지만 감염자 중 37%가 병원치료를 받고 있고 13%는 혈액 감염에 의해 위독한 상태이다.

살모넬라균은 발열 및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을 수반하는 병원성 장내 세균으로 면역이 약한 사람에게는 사망까지 이르게 할 만큼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CDC는 살모넬라균 감염은 주로 장기간 냉동실에 저장되지 않고 얼지 않은 상태에서 부위별로 판매되는 닭고기를 통해 일어나며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더 유의해 요리하고 외출 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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