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이야기 ---그대 있음에 웃음꽃과 행복꽃도 만발하구나.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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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3월에는 이렇게도 개나리꽃이 만발하였는데 금년에는 조금 늦네요.
엊그제가 경칩이라 개구리가 폴짝 했건만 그래도 기다리렵니다.^^
2010년 삼월에 개나리꽃에 뒤질세라 목련꽃도 자태를 뽐내고 있었지요.
버리지도 꿈틀거리는 24절기 중 세번째를 보내면서 그때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족이 된지 3개월째 '봉봉'모습입니다.^^
한 식구가 되면서 여기저기 그림도 그리고 흔적을 남겨도 이뻤지요.
의사소통 하는데 꽤나 시간과 세월이 흘러야만 했으니까요.ㅎㅎㅎ
지금은 카메라를 피하기도 한답니다.^^
개구장이가 따로 없는데 그래도 웃을꺼리만 주기에 행복 그대로랍니다.^^
앉으나 서나 누워도 그저 '봉봉'이 있으니 웃음꽃과 행복꽃이 만발하지요.^^
3월의 문턱을 넘어서자마자 한주일이 후딱가네요.
우기철이 아직 꼬리를 감추지 않고 있으나
그래도 흘러가는 절기를 거역할수는 없겠지요.
만물이 꿈틀거리는 춘삼월이기에
살아가는 우리들도 봄기운의 생기를 듬뿍 받으시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하게 만드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내일도
항상 내내
건강과 행복이 그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