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그맨' 김재우가 다시 한번 아내 조유리와 일상을 전해 소소한 즐거움을 안겼다.
김재우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거실에 새 날아다니는 소리가 나서 뛰어나왔더니 얼굴 두드리는 소리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빠른 손놀림으로 얼굴에 로션을 바르고 있는 조유리 모습이 담겨 있었다.
헤어밴드를 하고 찰진 손놀림을 하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 김재우는 재미가 들린듯 환한 웃음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때 한 누리꾼은 "옆모습 손예진 배우님 같으세요~" 라며 조유리의 미모를 칭찬했다. 그러자 김재우는 바로 "유리야. 너 계정 몇 개니?"라는 댓글로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재우와 조유리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만나 3년 연애 끝에 2013년 결혼했다. 두사람은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