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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우결 상대 조현영에 "부부관계? 신혼인데 눈 맞으면 하는 거지"



가수 조현영(29)과 가상 결혼을 한 가수 딘딘(본명 임철·29)이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지난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딘딘♥조현영 우리 결혼했어요 EP.4-고개 숙인 남편' 편에서는 딘딘과 조현영이 '결혼고사'를 실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지문을 풀어나가던 딘딘은 "부부관계에서 잠깐 답을 하기가 머뭇거려진다"면서 '일주일에 몇 번 관계가 적당하나?'란 질문에 "신혼이라면 눈만 맞으면 하는 것 아닌가"라고 답하며 조현영을 바라봐 조현영은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하나하나 답을 체크해 나아가던 둘은 서로 일치하지 않는 모습에 당황했다.

그러던중 '나만의 판타지가 있다면?'이란 질문에는 딘딘이 "나는 특이한 장소가 좋다. 코스튬 이런 거 싫다. 인위적이다. SM은 내 체질이 아니다"며 "토이? 과학의 발전은 좋은 거니까"라고 말하면서 "특이한 장소는 좋은 뷰, 생소한 곳에 가면 뭔가 로맨스가 더 커진다"고 말했다.

또한 '상대에게 나의 성적 취항을 말할 수 있는가?'란 질문에 딘딘은 "서로 상의를 자주하며 만족스럽다"를 택했고, 조현영은 "지금은 부끄럽지만 결혼하고 나면 말할 수 있다"고를 선택했다. 이에 딘딘은 "그럼 우리는 결혼했으니 지금 말해봐라"라고 말했지만 조현영은 "나중에 따로 말하겠다"라며 부끄럽게 웃음짓고 질문을 넘겼다.

'결혼생활에서 부부관계의 중요도는?' 이라는 항목에는 "부부관계보다 가치관이 더 중요하다"라고 처음으로 일치한 답을 내놨다.

이어 조현영은 "나는 사실 만약 애를 낳았다면 남편이 그후에는 남자로 잘 안 보일 것 같다. 애 키우느라 바쁘고 힘들 고 그럴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딘딘이 "그런데 애가 잔다. 갑자기 내가 와서 '여보' 하고 바라본다면 어떻게 하겠냐?"라고 상황을 제시했고, 조현영은 딘딘의 상황 연기에 "짜증날 것 같다"고 답을 했다.

딘딘이 이에 그치지 않고 "아 제발, 1년째 이러고 있으면 어떻게하냐"라며 "내 XXX 좀 봐. 애가 고개를 숙였잖아요"라고 적나라한 연기를 했고, 이에 조현영은 종이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운듯 웃음을 지었다.

이후 계속해서 문답지에 대한 결과를 서로 크로스 체크하던 둘은 "슬픈 이야기들로만 결론이 난 것 같다. 고사를 치뤘다? 고사나 치워라"라고 말하며 특별한 이벤트를 씁쓸하게 마무리 지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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