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 선행 도운 수르수르만수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News1 스포츠 / 수르수르만수르 앱 캡처
송준근의 선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발판이 된 어플리케이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그맨 송준근은 최근 수르수르만수르 앱을 통해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위해 잊지 못할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만들고 싶다"는 한 학생의 사연을 접하고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동료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해당 학생의 아버지를 찾아가 가족사진을 찍을 디지털 카메라를 선물하고, 아버지에게 가족들의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르수르만수르라는 어플리케이션은 원하는 소원을 작성하면 만수르가 모든 소원을 이뤄준다는 콘셉트다. 실제 소원을 들어주는 앱을 찾아보면 '수르수르만수르:소원을 이루는 주문'이라고 적힌 앱이 뜬다. 해당 앱에 대한 설명에는 만수라는 꼬마마법사가 자신의 방식대로 소원을 이뤄준다고 적혀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준근 선행, 수르수르만수르 어플 취지 좋다", "송준근 선행 도운 수르수르만수르 어플, 나도 한번 소원 적어볼까", "송준근 선행 계기 수르수르만수르 앱, 좋은 뜻 갖고 있네" 등 반응을 보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