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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히트작 ‘국제시장’ 시애틀 상영한다

시애틀N 조회 : 6,494

1 9일부터 린우드, 페더럴웨이, 레이크우드 3개 영화관서
오리건 포틀랜드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도
 
개봉 전부터 큰 화제와 기대를 모은 한국 영화 국제시장(영문제목: Ode to My Father)’이 오는 1월 9일 시애틀을 비롯한 서북미5개 도시에서 동시에 상영에 들어간다. 

한국 영화로 역대 최다관객을 기록한 명량보다 많은 미주 40개 영화관에서 개봉될 국제시장은 시애틀지역에서는 린우드 얼더우드 몰의 ‘AMC’ 와 페더럴웨이의 '센추리 시네마크', 타코마지역인 레이크우드의 리걸 레익우드 3개 극장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시네마크 센추리’,  오리건 포틀랜드의 시네마크 센추리 이스트포트 16’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된다.

배급사인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가족을 주제로 한 이 영화가 웃음과 감동을 담아내 한인 관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특히 가족을 위해 타국에서 온갖 고생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힘겨운 이민 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한인들에게 더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세계적인 권위의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파노라마는 예술성과 대중성이 적절히 결합된 우수한 작품, 또는 그 해의 가장 주목할 만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국제시장은 시사회를 통해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천만 영화'의 기대를 모아왔다. 비평가들은 "눈물 없이 보기 힘든 감동의 수작," "세상의 모든 아버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황정민이 펼치는 눈물 폭탄 연기가 다시 터졌다"는등 일관된 호평을 쏟아냈다.

이를 증명하듯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개봉 4일만에 한국에서 100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보였다.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는 그 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 아버지의 이야기를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 그려낸 대작이다.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라미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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