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 풍성한 <시애틀 문학> 7집 나왔다
시애틀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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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협 워싱턴지부 10월4일 벨뷰 성당서 출판기념회 겸해 문학잔치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김윤선)가 매년 발간하는 협회지 <시애틀 문학> 7집이 나왔다.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김윤선)가 매년 발간하는 협회지 <시애틀 문학> 7집이 나왔다.
올해 나온 <시애틀 문학> 7집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제작비 일부를 지원받아 발간돼 서북미 동포들의 삶의 노고를 위로할 책임을 더욱 통감하고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시애틀 문학> 7집에는 협회 회원
등 39명이 1년간 산통을 겪으며 내놓은 소중한 작품들이
소중하게 담겨 있다. 시71편, 수필35편이 실려 있으며, 김영호
시인의 초대시, 유병근 수필가의 ‘수필의 본질에 관한 수필론’이 실려 있어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협회 정봉춘 부회장이 사계절을 모두
담은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채색 묵화를 표지로 하고 있는 <시애틀 문학> 7집에는 올해‘시애틀문학상’수상작품들도
함께 게재돼 있다.
김윤선 회장은 “협회지인 <시애틀 문학>을
통해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기 바라며 이를 통해 생활의 변화와 삶의 변화를 이룰 수 있기 바란다”며 “출판기념회 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시애틀의 가을과 문학의 향기에 젖어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253)326-7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