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포럼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애틀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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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한국학센터ㆍ총영사관, 12일
행사에 한인 참석 당부
최고 전문가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대사가 주제 연설
최고 전문가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대사가 주제 연설
워싱턴대학(UW) 한국학센터와 시애틀총영사관이 12일 오후 UW 케인홀 225호실에서 여는 제1회 ‘한반도 포럼’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5시30분
리셉션으로 시작돼 오후 7시 기존연설 및 토론으로 이어지는 이 포럼의 핵심은 한반도를 포함해 동북아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대사 및 전 국무부 차관보(사진)의 기조연설이다.
이어 한국학센터 클라크 소렌슨 소장과 케네스 파일, 데이빗
바크만 교수 등 한반도 및 아시아 전문가들이 도널드 헬만 교수의 사회로 토론을 벌인다.
한반도 전문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포럼에 대해 주류사회 언론인 시애틀타임스도 이례적으로 소개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 후원을 맡은 시애틀총영사관은 “미국 한반도 정책은
상대적으로 워싱턴DC 등 미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는데 시애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이 서부지역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반도와 동북아 관련 학자 및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는 이 포럼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달라고
영사관과 한국학센터는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