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민사 특별전 7개월 대장정 들어가
시애틀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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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 개막식, 7시부터 한시간 무료 개방
14일부터 내년 6월21일까지
14일부터 내년 6월21일까지
시애틀 등 워싱턴주 한인들의 이민 역사와 그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인 이민사 특별전’이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시애틀
차이나타운에 있는 윙룩박물관(719 S King St. Seattle WA 98104)에서 ‘보자기:한인 정체성을 풀다’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이민 초기 한인들의 모습과 물품, 한인교회는 물론 한국일보 신문철 등이
전시된다.
또한 한인 이민사를 생생하게 증언한 인물들의 녹음 목소리도 관람객들이 들을 수 있다.
윙룩박물관은
이익환ㆍ배마태씨 등 한인 이민사연구 편찬회 관계자는 물론 신광재ㆍ홍승주ㆍ홍경림씨
등 이번 전시회를 위해 발벗고 뛴 한인 관계자 등을 초청해 13일 오후 6시 개막 리셉션을 갖는다. 이어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일반인에게도 무료 개방한다.
14일부터는 입장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