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7-24 02:16
국방부 "DMZ내 병력·장비 시범철수…향후 전면 철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93  

"내달 대체복무 방안 마련…합숙여부·기간 확정"
국방부, 국회 국방위 업무보고



국방부는 24일 '판문점 선언'의 실질적 조치로 비무장지대(DMZ) 내 GP(감시초소) 병력·장비를 시범 철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 앞서 제출한 자료에서 "판문점선언에 담긴 DMZ 평화지대화의 실질적 조치로서 DMZ 내 GP 병력과 장비를 시범 철수 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방부는 "GP 시범 철수 이후 역사유적 및 생태조사 등과 연계해 전면적 철수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남북 정상 간) 판문점 선언과 북미 (정상 간) 센토사 합의의 동시 이행을 위해 비무장지대 내 남·북·미 공동유해발굴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필요시 북한 지역 내 북미 유해발굴에 남측이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또 "DMZ 평화지대하의 시범적 조치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도 추진중"이라며 "정전협정 정신에 기초해 경비인력 축소, 화기조정, 자유왕래 등을 복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평화수역화를 위해 "서해 적대행위 중단, 서해 NLL 기준 평화수역 설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추후 남북 어민들의 이익 창출과 연계해 공동어로구역설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방부는 또 2020년 대체복무제 시행을 위해 다음달에 복무분야와 합숙여부, 복무기간, 심사주체, 예비군 대체복무 등 대체복무 도입방안을 마련한다는 밝혔다. 

이후 올 하반기엔 병역법 개정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심사위원회 구성과 복무기관 지정 등 제도 시행을 준비한 뒤 2020년부터 대체복무제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8일 병역거부자를 처벌하는 현행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다만,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대체복무제를 마련하라고 결정했다. 

국방부는 자료에서 "헌재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병역기피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없으면서 병역의무의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체복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내년도 국방예산과 관련해 "'책임국방' 실현을 위한 군사적 역량 학보, 국방개혁 추진 등을 위해 2018년 대비 8.6% 증가된 46.9조원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예산의 67.1%(1조4483억원)에 달하는 전력운영비는 "인력구조 재편, 장병 처우 및 복무여건 개선" 등에 쓰인다며 △현역 재배치 및 군무원 증원 △병 봉급 인상 △예비군 훈련비 현실화 등을 소개했다. 

예산의 32.9%를 차지하는 방위력개선비(15조4222억원)에 대해선 "안보위협에 대비하고 전작권 전환 뒤 한국군 주도의 작전수행을 위한 전력 소요를 고려했다"며 △통신체계 및 정찰자산 등 핵심군사능력 확보 △핵미사일 위협 대응능력 구비 등을 소개했다. 

국방부는 또 향후 한미연합훈련 및 연습 조정에 대해선 "북한 비핵화 진전, 각 부대의 전투준비대세를 고려, 한미간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엔 한미 간 재협의를 통해 유예한 연합훈련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연합연습 및 훈련 조정 시 단독훈련 강화 등 보완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710 부마항쟁 때 물고문에 허위자백한 고3…39년만에 재심 무죄 시애틀N 2018-07-30 3687
13709 멕시코 팬, 손흥민에 특별선물…"독일 이겨줘서 고마워" 시애틀N 2018-07-29 3024
13708 '폭염 안 끝난다'…1994년 '최악기록' 향해 폭주 시애틀N 2018-07-29 3027
13707 홍준표 '자살미화' 비판에 정치권 "제발 그만" 한목소리 시애틀N 2018-07-29 3038
13706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언제 입 열까?…경찰출석 연기 요청 시애틀N 2018-07-29 2911
13705 박종철 열사 父 박정기씨 빈소…각계각층 조문발길 시애틀N 2018-07-29 3210
13704 美캘리포니아 산불 확산…최소 6명 사망 시애틀N 2018-07-29 3043
13703 “미국 투자자 2%만 비트코인 소유”-갤럽 조사 시애틀N 2018-07-29 3101
13702 '성장률 쇼크' 손내민 정부, '투자·고용' 맞손잡은 재계 시애틀N 2018-07-29 2988
13701 美캘리포니아 북부 산불 번져…2명 사망·3만7000명 대피 시애틀N 2018-07-28 2989
13700 이재명 "조폭연루의혹 제기는 일 못하게 하려는 목적” 시애틀N 2018-07-28 2979
13699 故 박종철 열사 부친 박정기씨 별세 시애틀N 2018-07-28 2750
13698 비트코인 7700까지 떨어졌다 8200 반등 롤러코스터 이유는? 시애틀N 2018-07-28 3013
13697 양승태 잇단 영장기각…'특별재판부' 도입 목소리 나온다 시애틀N 2018-07-28 2804
13696 OECD "글로벌 대외투자 급감…트럼프 세제개혁이 원인" 시애틀N 2018-07-28 2192
13695 GS건설의 새로운 승부수…필리핀에 '에너지 자립섬' 추진 시애틀N 2018-07-28 3049
13694 트럼프, 北 미군 유해송환에 거듭 "약속 지켜줘 감사" 시애틀N 2018-07-28 2780
13693 중국인 등 외국인 미국주택구입 확 줄었다 시애틀N 2018-07-27 2984
13692 '24시간 배터리·사진 13만장 저장' 갤노트9, 실행속도도 甲 시애틀N 2018-07-27 3529
13691 '국회가 울었다'…故노회찬 영결식, 3000명 눈물 속에 엄수 시애틀N 2018-07-27 3009
13690 北서 미군 유해 실은 美수송기 오산 도착…내달 1일 송환행사 시애틀N 2018-07-27 2884
13689 페이스북 주가, 왜 폭락했나…'방탄조끼 더이상 없다' 시애틀N 2018-07-27 3055
13688 페북 최악의 하루, 주가 급락 1,000억달러 날아가 - 중국 지사 설립 무산 시애틀N 2018-07-27 2917
13687 "보물선으로 한방?" 1만배 수익장담 '신일골드코인'이 위험한 이유 시애틀N 2018-07-27 2988
13686 승무원에 휴식 안준 에어부산·이스타항공 등 과징금 24억원 부과 시애틀N 2018-07-27 3070
13685 최근 3년간 디지털 성범죄자 2배 이상 급증…19세 미만 406명↑ 시애틀N 2018-07-27 2846
13684 백악관 '언론 길들이기'?…CNN 기자에 분풀이 시애틀N 2018-07-26 2702
13683 文대통령,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이개호 의원 지명 시애틀N 2018-07-26 2944
13682 靑, 조직개편 단행…홍보기획·국정홍보 분리로 소통 강화 시애틀N 2018-07-26 2832
13681 文대통령 "계엄령 진실 밝힐 것…송영무 등도 합당 조치" 시애틀N 2018-07-26 3031
13680 "평당 1013만원"…강남·북 집값 격차 5년새 2배 시애틀N 2018-07-26 3157
13679 국적 원양어선끼리 日 공해상서 충돌…침몰 선박 인니 선원 3명 실종 시애틀N 2018-07-26 2793
13678 검찰, '수십억 조세포탈' 최인호 변호사 징역 7년 구형 시애틀N 2018-07-26 2711
13677 경찰청 인사기획관에 이은정…역대 두번째 여성 본청 국장 시애틀N 2018-07-26 3245
13676 "넌 나의 펫"…후배 성추행·촬영한 경찰 2심도 징역 3년 시애틀N 2018-07-26 3146
13675 고은, '성추행 폭로' 최영미·박진성 상대 10억대 손배소 시애틀N 2018-07-25 2834
13674 '박근혜 무죄석방'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 사망 시애틀N 2018-07-25 3050
13673 "남녀관계 얘기 적절치 않다"…이재명 스캔들 참고인 출석 주진우 시애틀N 2018-07-25 2983
13672 "北, 평양 인근 ICBM 조립시설도 해체한 듯" 시애틀N 2018-07-25 2103
13671 5월 출생아 2만8천명 역대최저…'26개월 연속' 최저기록 시애틀N 2018-07-25 2159
13670 SK건설 "기록적 폭우로 라오스 댐 일부 유실…인명구조에 최선" 시애틀N 2018-07-25 2061
13669 중국 부모들 홍콩으로 몰려가 아이에게 백신 맞혀 시애틀N 2018-07-25 2188
13668 '폭염에~' 차에 불 붙고 유리창 와장창…피해 속출 시애틀N 2018-07-25 2436
13667 이재명 “검찰이 조폭몰이 허구 밝혀달라” 정식 수사 요구 시애틀N 2018-07-25 2481
13666 "다시 가즈아~?" 비트코인 한달새 30% 나홀로 상승 시애틀N 2018-07-25 2308
13665 한국 기업 참여 라오스 댐 붕괴 수백명 실종 시애틀N 2018-07-24 3018
13664 국방부 "DMZ내 병력·장비 시범철수…향후 전면 철수" 시애틀N 2018-07-24 3095
13663 동창리 해체 나선 北…미국에 '비핵화 대화하자' 시그널? 시애틀N 2018-07-24 2363
13662 고령인구 1300만명 '전체의 30%'…일하는 노인 늘었다 시애틀N 2018-07-24 2158
13661 [카드뉴스] 알고 먹자! 소금의 종류와 용도 시애틀N 2018-07-24 3199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