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0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0:53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97,475  

도쿄스포츠 "스가, 소동 일어날까봐 함구"
"파리·LA 대회도 4년씩 미루는 게 현실적"


일본 정부가 올여름으로 예정돼 있는 도쿄올림픽을 재연기하는 방안을 극비리에 논의 중이란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올해도 올림픽을 정상적으로 개최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는 이유에서다.

도쿄스포츠(도스포)는 18일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간부를 인용, "도쿄올림픽의 취소나 무관중 개최가 아닌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로서 '2024년 개최'가 검토되고 있다"며 "조직위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내 주요 인사들도 대놓고 말하지 않을 뿐 이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도쿄올림픽 개최 시기를 2024년으로 다시 미루면서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과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또한 각각 4년 뒤인 2028년과 32년으로 연기하자는 것이다.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당초 작년 7~9월 잇달아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올해로 1년 연기됐다.

그러나 이후에도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다, 백신 접종 상황 또한 국가별 편차가 커 국내외에선 "올해도 대회 개최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은 지난 14일 보도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린 지금 올림픽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개최나 취소)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다. 올림픽위원회는 '플랜B·C'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는 말로 대회 취소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17일 후지TV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은) 장소와 일정이 정해져 있다.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대책을 포함해 (개최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선을 긋고 나선 상황.

그러나 조직위 간부는 "지금 공표하면서 큰 소동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스가 요시히데 총리나 모리 요시로 조직위원장이 얘기하지 않는 것일 뿐 '플랜B·C'는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 간부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재연기 방안은 2024년 및 28년 대회 개최지인 파리와 LA의 준비상황과도 연관돼 있다.

그는 "파리올림픽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스폰서가 전혀 모이지 않았다. 경기장 건설 중단 등으로 그 준비도 크게 늦어져 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LA도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IOC는 그동안 '도쿄올림픽의 재연기는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던 상황.

이에 대해 도쿄올림픽조직위 간부는 "IOC가 (도쿄올림픽) '취소' 얘기를 꺼내진 않을 것"이라며 "출전선수 선발과 경기장 유지비, 관람권 문제 등이 있지만 도쿄 대회를 다시 미루면 좀 더 '완전한 형태'로 개최할 수 있을 것"고 주장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710 부마항쟁 때 물고문에 허위자백한 고3…39년만에 재심 무죄 시애틀N 2018-07-30 3652
13709 멕시코 팬, 손흥민에 특별선물…"독일 이겨줘서 고마워" 시애틀N 2018-07-29 3005
13708 '폭염 안 끝난다'…1994년 '최악기록' 향해 폭주 시애틀N 2018-07-29 3007
13707 홍준표 '자살미화' 비판에 정치권 "제발 그만" 한목소리 시애틀N 2018-07-29 3011
13706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언제 입 열까?…경찰출석 연기 요청 시애틀N 2018-07-29 2882
13705 박종철 열사 父 박정기씨 빈소…각계각층 조문발길 시애틀N 2018-07-29 3153
13704 美캘리포니아 산불 확산…최소 6명 사망 시애틀N 2018-07-29 3008
13703 “미국 투자자 2%만 비트코인 소유”-갤럽 조사 시애틀N 2018-07-29 3070
13702 '성장률 쇼크' 손내민 정부, '투자·고용' 맞손잡은 재계 시애틀N 2018-07-29 2959
13701 美캘리포니아 북부 산불 번져…2명 사망·3만7000명 대피 시애틀N 2018-07-28 2930
13700 이재명 "조폭연루의혹 제기는 일 못하게 하려는 목적” 시애틀N 2018-07-28 2949
13699 故 박종철 열사 부친 박정기씨 별세 시애틀N 2018-07-28 2720
13698 비트코인 7700까지 떨어졌다 8200 반등 롤러코스터 이유는? 시애틀N 2018-07-28 2981
13697 양승태 잇단 영장기각…'특별재판부' 도입 목소리 나온다 시애틀N 2018-07-28 2787
13696 OECD "글로벌 대외투자 급감…트럼프 세제개혁이 원인" 시애틀N 2018-07-28 2156
13695 GS건설의 새로운 승부수…필리핀에 '에너지 자립섬' 추진 시애틀N 2018-07-28 3023
13694 트럼프, 北 미군 유해송환에 거듭 "약속 지켜줘 감사" 시애틀N 2018-07-28 2751
13693 중국인 등 외국인 미국주택구입 확 줄었다 시애틀N 2018-07-27 2956
13692 '24시간 배터리·사진 13만장 저장' 갤노트9, 실행속도도 甲 시애틀N 2018-07-27 3495
13691 '국회가 울었다'…故노회찬 영결식, 3000명 눈물 속에 엄수 시애틀N 2018-07-27 2984
13690 北서 미군 유해 실은 美수송기 오산 도착…내달 1일 송환행사 시애틀N 2018-07-27 2862
13689 페이스북 주가, 왜 폭락했나…'방탄조끼 더이상 없다' 시애틀N 2018-07-27 3018
13688 페북 최악의 하루, 주가 급락 1,000억달러 날아가 - 중국 지사 설립 무산 시애틀N 2018-07-27 2888
13687 "보물선으로 한방?" 1만배 수익장담 '신일골드코인'이 위험한 이유 시애틀N 2018-07-27 2956
13686 승무원에 휴식 안준 에어부산·이스타항공 등 과징금 24억원 부과 시애틀N 2018-07-27 3040
13685 최근 3년간 디지털 성범죄자 2배 이상 급증…19세 미만 406명↑ 시애틀N 2018-07-27 2820
13684 백악관 '언론 길들이기'?…CNN 기자에 분풀이 시애틀N 2018-07-26 2676
13683 文대통령,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이개호 의원 지명 시애틀N 2018-07-26 2895
13682 靑, 조직개편 단행…홍보기획·국정홍보 분리로 소통 강화 시애틀N 2018-07-26 2812
13681 文대통령 "계엄령 진실 밝힐 것…송영무 등도 합당 조치" 시애틀N 2018-07-26 3011
13680 "평당 1013만원"…강남·북 집값 격차 5년새 2배 시애틀N 2018-07-26 3109
13679 국적 원양어선끼리 日 공해상서 충돌…침몰 선박 인니 선원 3명 실종 시애틀N 2018-07-26 2754
13678 검찰, '수십억 조세포탈' 최인호 변호사 징역 7년 구형 시애틀N 2018-07-26 2680
13677 경찰청 인사기획관에 이은정…역대 두번째 여성 본청 국장 시애틀N 2018-07-26 3206
13676 "넌 나의 펫"…후배 성추행·촬영한 경찰 2심도 징역 3년 시애틀N 2018-07-26 3107
13675 고은, '성추행 폭로' 최영미·박진성 상대 10억대 손배소 시애틀N 2018-07-25 2813
13674 '박근혜 무죄석방'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 사망 시애틀N 2018-07-25 3002
13673 "남녀관계 얘기 적절치 않다"…이재명 스캔들 참고인 출석 주진우 시애틀N 2018-07-25 2953
13672 "北, 평양 인근 ICBM 조립시설도 해체한 듯" 시애틀N 2018-07-25 2063
13671 5월 출생아 2만8천명 역대최저…'26개월 연속' 최저기록 시애틀N 2018-07-25 2136
13670 SK건설 "기록적 폭우로 라오스 댐 일부 유실…인명구조에 최선" 시애틀N 2018-07-25 2028
13669 중국 부모들 홍콩으로 몰려가 아이에게 백신 맞혀 시애틀N 2018-07-25 2166
13668 '폭염에~' 차에 불 붙고 유리창 와장창…피해 속출 시애틀N 2018-07-25 2409
13667 이재명 “검찰이 조폭몰이 허구 밝혀달라” 정식 수사 요구 시애틀N 2018-07-25 2426
13666 "다시 가즈아~?" 비트코인 한달새 30% 나홀로 상승 시애틀N 2018-07-25 2265
13665 한국 기업 참여 라오스 댐 붕괴 수백명 실종 시애틀N 2018-07-24 2980
13664 국방부 "DMZ내 병력·장비 시범철수…향후 전면 철수" 시애틀N 2018-07-24 3068
13663 동창리 해체 나선 北…미국에 '비핵화 대화하자' 시그널? 시애틀N 2018-07-24 2327
13662 고령인구 1300만명 '전체의 30%'…일하는 노인 늘었다 시애틀N 2018-07-24 2123
13661 [카드뉴스] 알고 먹자! 소금의 종류와 용도 시애틀N 2018-07-24 3161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