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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6 00:58
백악관 '언론 길들이기'?…CNN 기자에 분풀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00  

CNN 기자 불편한 질문에 행사 취재 '금지'



백악관이 25일(현지시간) CNN 백악관 출입기자에게 보복 행위를 했다. 풀(pool) 취재 기자로 대통령 집무실에 들어갔던 카이틀란 콜린즈 CNN 백악관 출입기자가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부적절한 질문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전날 CNN이 트럼프 대통령의 '성관계 스캔들'과 관련, 자신의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과 대화를 나누는 육성 파일을 공개해 보도한데 따른 보복으로도 보인다. 

이날 오후 콜린즈 기자는 방송 기자들을 대표해 집무실을 찾았다. 모든 기자가 취재할 수 없기 때문에 순번을 정해 대표 기자가 취재하는 풀(pool) 취재는 관행이다. 이들은 대통령에게 직접 질문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날 콜린즈 기자는 러시아, 그리고 코언 변호사에 대한 질문을 했다. 

"코언 변호사가 당신을 배신했나요?"라는 질문을 반복했고 "당신은 코언이 특검에 어떻게 말할지를 걱정하고 있나요? 그 테이프에 다른 무엇이 또 있는지 우려되나요"라고 콜린즈 기사는 물었다. 하지만 답변을 얻지 못했다. 

이후 콜린즈 기자는 폭스뉴스 출신인 빌 샤인 미 백악관 공보국장에게 호출됐다. 

샤인 공보국장은 새라 샌더스 대변인과 함께 있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과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이 회동 이후 로즈가든에서 갖는 행사에 취재하러 오지 못하게 했다. 

콜린즈 기자는 "그들은 '당신은 오늘 로즈가든에 취재 접근을 허가받지 않았다'고 말했다"며 "내가 한 질문이 부적절했다고 말했고 거의 소리를 쳤다"고 말했다. 또 "그들은 내가 질문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행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 문제에 대한 논평 요청에 반응하지 않았다.  

CNN은 성명을 통해 콜린스의 질문이 부적절하다는 백악관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했다. 

CNN은 "백악관이 뉴스와 관련된 질문에 불편하다고 해서 그 질문이 적절하지도 않고 요청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다"면서 "언론을 금지한 이번 결정은 본질적으로 보복적인 것이며, 공개적이고 자유로운 언론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더 나은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폭스뉴스를 비롯한 다른 방송사 기자들도 트위터 등을 통해 백악관의 보복 행위를 비난하고 나섰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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