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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1 00:30
안희정 반격 기회 잡을까?…측근 4명 오늘 증인신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96  

전 수행비서 등 측근 증인신문…安에 유리한 증언할 듯
13일 부인 민주원 출석…검찰 내주 安 직접 신문



안희정 전 충남지사(53·불구속)가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11일 열린 4회 공판에서는 안 전 지사의 전 수행비서와 비서실장 등 측근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나섰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조병구)는 이날 오전 10시 4회 공판기일을 열고 증인 어모씨(전 수행비서)와 정모씨(전 충남도청 운전비서), 장모씨(전 미디어센터장), 신모씨(전 비서실장)를 상대로 증인신문 심리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55분 어두운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낸 안 전 지사는 언론사에 기사를 쓰지 말라고 압박한 적이 있는지, 측근들의 증인신문이 시작되는데 심경이 어떤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빠른 걸음으로 법원에 들어갔다. 증인 중 한 명인 어씨는 법원 별도 통로로 입장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이날 증인신문으로 안 전 지사에게 불리하게 흘렀던 재판이 새 국면을 맞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9일 열린 3회 공판기일에서 김씨의 지인이자 동료 자격으로 나온 구모씨(29)와 정모씨(29·여)는 "경선캠프와 충남도청에 수직적인 위계질서가 팽배했다"며 "김씨는 종종 괴로움을 호소하거나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11일 출석하는 증인들은 안 전 지사의 측근으로 불리던 인물들인 만큼 안 전 지사에게 유리한 증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어씨는 피해자 김지은씨(33·전 정무비서)의 후임 수행비서를 역임했다. 정씨는 김씨가 수행비서로 임용된 직후부터 그를 성희롱·성추행했다가 사과한 인물로 알려졌다. 신씨는 '정씨가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다'는 김씨의 문제제기를 직접 들었고, 장씨는 김씨를 충남도청으로 발탁했다.

증인신문은 △경선캠프와 충남도청의 조직 분위기 △김씨와 안 전 지사의 관계 △김씨의 성격과 평판 △김씨의 행동과 발언 △안 전 지사의 행동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오전 재판에서는 어씨가 증인석에 나와 직접 경험한 수행비서 업무와 김씨의 평소 태도나 발언에 관해 증언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 개정하는 재판에서는 정씨와 장씨, 신씨가 증인석에 서서 오랫동안 안 전 지사를 수행하면서 느낀 품성이나 김씨의 평판, 행동을 잇달아 진술한다.

13일 열리는 5회 공판기일에는 안 전 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출석한다. 민씨는 김씨에 대해 '원래부터 이상했다' '김씨가 새벽 4시에 방에 들어오려고 한 적이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그도 김씨의 평소 태도와 행동에 대해 집중 증언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재판은 공개재판으로 진행된다. 재판부는 이번 주까지 피고인 측 증인신문을 마무리하고, 내주 공판기일부터 안 전 지사를 직접 신문할 방침이다.

안 전 지사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에 걸쳐 수행비서이자 정무비서였던 김씨를 4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김씨를 5차례 기습추행하고 1차례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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