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7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2-15 00:54
이인영 16일 본회의 개의 강행 시사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572  

"黃 체제 이후 식물국회…野, '黃의 독재' 끝내야"
"4+1 협의체 최종합의문 작성, 대문 앞까지 도달"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 이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전력질주할 시간"이라며 16일 본회의 개의 강행 의지를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일(16일) 문희상 국회의장께 본회의 개의를 요청하겠다. 예산부수법안과 민생법안, 공직선거법과 검찰개혁법안, 유치원3법 등을 처리하기 위한 시동을 다시 걸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회기 중 본회의 개의 요건은 재적 인원(295)의 5분의 1 이상 의원의 출석이다. 문 의장은 지난 13일 본회의 개최문제와 관련, 16일까지 여야 3당의 '마라톤협상'을 통한 결과 도출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원내대표는 임시회 첫 본회의에서 첫 안건으로 상정될 '회기결정의 건'에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회기결정의 건에 대한 필리버스터 신청 허용'은 원리적으로 모순이자 희대의 억지극"이라고 주장하며 "원칙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강조한다"고 했다.

특히 이 원내대표는 제1야당인 한국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동안 우리는 집권여당으로서 제1야당과 함께 국회를 운영하기 위해 인내심있게 노력해왔다"며 "그러나 번번히 돌아온 대답은 아스팔트와 삭발, 단식, 농성 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벌써 몇 번의 합의 번복인지, 한국당은 거센 비난을 모면하기 위해 공공연하게 습격과 위계의 정치를 감행해 왔다"며 "명백히 이중적 행위이고 저잣거리 왈패들도 차마 하지 못할 속보이는 합의파괴"라고 비난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등 집회 참석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회화관 앞에서 문재인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를 마치고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고 있다. 2019.12.14/뉴스1
전날(14일) 한국당의 장외집회에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는 "국회의장을 향해 '문아무개가 제멋대로 했다'고 폭언을 퍼부었다. 제1야당 대표가 내뱉는 극우의 언어와 막무가내식 말 총격의 난사에 그저 한숨만 나온다"고 비판했다. 

그는 "황 대표 체제가 되면서 정확하게 우리 국회가 식물국회가 됐다"며 "공안정치를 연상케하는 '황의 독재'라는 구시대 정치가 우리 국회를 파탄내고 있다. 황교안 야당 독재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합의사항을 뻔뻔하게 부인하고 만세를 부르는 제1야당을 보며 실소와 부끄러움을 함께 느낀다"며 "문 의장이 강권한 3일 간의 마라톤협상 시한이 곧 끝나간다. 끝날때 까지는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지만 새로운 결단과 준비도 서두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이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예정됐던 본회의 무산에 대해 서는 "정직하게 말하면 '4+1공조'에 균열이 생기면서 지난 금요일 본회의를 불발시키는 주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끝까지 (4+1 협의체와) 합의를 시도하지 않고 공조세력 내에서도 일방적으로 본회의의 동력을 저하시키고 균열을 초래한 것은 정치적으로나 전술적으로 매우 안타까운 일이었다"며 "합의에 대한 진정성을 우리가 포기하지 않은 한 합의의 길은 반드시 열릴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당과의 협상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며 "언제라도,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는 중간이라도, 협상은 계속해서 추진하겠다. 한국당의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1 협의체의 최종합의문 작성도 대문 앞까지 도달해있다"며 "내일 본회의에서 선거법은 물론이고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안까지 4+1 협의체의 최종 단일 합의안을 작성해 상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국당을 압박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410 아이폰 두께 3분의1 OLED TV…LG전자 '그랜드 레볼루션' 시애틀N 2016-11-13 7701
22409 국내 첫 영리병원 제주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 무산 시애틀N 2018-10-04 7694
22408 베트남서 폭포 다이빙 체험 나선 20대 한국인 사망 시애틀N 2018-09-23 7692
22407 기름기 머금은 '전' 어떻게 보관할까?…똑똑한 명절음식 보관법 시애틀N 2018-09-25 7692
22406 인천·김포 국제선 출국 승객 항공기 탑승수속 간편해져 시애틀N 2014-12-21 7690
22405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민주노총 집회 2.5배 증가 시애틀N 2019-10-14 7690
22404 골프황제 우즈, 투어 챔피언십 우승…통산 80승 시애틀N 2018-09-24 7687
22403 "집 못사면 결혼 미뤄야"…홍콩 커플들의 애환 시애틀N 2015-02-09 7681
22402 [생활속 과학]달리면서 결제 '하이패스'…숨은 원리는? 시애틀N 2018-09-23 7679
22401 4160개 촛불로 밝힌 세월호…기네스북 도전 성공 시애틀N 2015-04-17 7673
22400 '공사 뒷돈 받아 도박' 수영연맹 시설이사 등 3명 구속 시애틀N 2016-02-19 7669
22399 [지금 평양] rodong.rep.kr -노동신문 읽는 시대 시애틀N 2018-10-06 7667
22398 국내연구진, 암세포 정상세포로 되돌리는 원천기술 개발 시애틀N 2020-01-09 7652
22397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에 몰카?…10분짜리 동영상 유출 시애틀N 2015-08-18 7648
22396 북한에도 7080 바람?…김정은, 옛 가수들에게 표창 시애틀N 2015-04-18 7637
22395 원유철 "전세계에 수감돼 있는 우리 국민 수 1317명" 시애틀N 2018-09-25 7631
22394 미-중 군함 진짜 충돌할 뻔, 사진으로 보는 현장 시애틀N 2018-10-04 7627
22393 "겨우 1년만에"…인기 '반짝' 일부 과일소주, 사라진다 시애틀N 2016-04-25 7626
22392 AI시대 살아남을 직업 400개 분석…내 직업은? 시애틀N 2016-03-24 7625
22391 '성폭행 의혹' 캐버노, 상원 인준 벽 넘나…주말 표결 시애틀N 2018-10-05 7622
22390 갈 곳 없는 여윳돈, 오피스텔·토지로 쏠린다 시애틀N 2016-11-13 7606
22389 여환섭 "윤중천 '윤석열 소개' 사업가 불러 조사…사실 부인" 시애틀N 2019-10-14 7590
22388 올해 트럼프가 저지른 악행은?…#반이민 #배신의정치 시애틀N 2020-01-01 7589
22387 '말타고 소타고'… 이색 선거운동에 열받은 동물단체들 시애틀N 2016-03-13 7586
22386 뉴욕증시, 바이든 1.9조달러 재정부양 '기대반 걱정반' 시애틀N 2021-01-15 7577
22385 이인영 16일 본회의 개의 강행 시사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 시애틀N 2019-12-15 7574
22384 마지막 퇴근길 조국 "검찰개혁 국민이 마무리해달라" 시애틀N 2019-10-14 7556
22383 한인 에이전트가 100만달러 보험사기극 벌여 부부 체포돼 시애틀N 2018-09-26 7552
22382 부모 찾는 해외입양인, 유전자 등록하러 한국 올 필요 없다 시애틀N 2019-12-19 7551
22381 친족 간 성범죄 3년간 1613건…해마다 증가 시애틀N 2019-10-13 7530
22380 장애인 쇠사슬로 묶어 개집 감금 '목사' 구속 시애틀N 2015-02-10 7528
22379 "당뇨 완치" 본인 제품 홍보 의대교수…法 "면허 정지 10일 정당" 시애틀N 2019-12-15 7517
22378 원달러 환율 5년8개월만에 최고...달러/원 7원 오른 1234.4원 마감 시애틀N 2016-02-19 7515
22377 '독일전 무실점' 조현우, 월드컵 빛낸 새로운 스타…FIFA 선정 시애틀N 2018-09-25 7511
22376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61%…'평양회담'에 11%p 급등 시애틀N 2018-09-21 7510
22375 38노스 "北 동창리 발사장 해체활동 중단한 듯" 시애틀N 2018-10-05 7507
22374 '골프·호화식사 논란' 전두환 광주 5·18재판 재출석할까 시애틀N 2019-12-15 7507
22373 한국인은 불행하다…피부로 느끼는 삶의 질 'OECD 하위권' 시애틀N 2017-03-15 7506
22372 또 기적…손흥민과 토트넘,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동영상) 시애틀N 2019-05-09 7501
22371 한국 경찰 신뢰도, OECD 국가 34국 중 33위 시애틀N 2014-12-19 7500
22370 故 신해철 부인 경찰 출석…고소 후 첫 조사 시애틀N 2014-11-10 7490
22369 文대통령 "갈등 야기해 매우 송구…조국, 檢개혁 큰 동력 됐다" 시애틀N 2019-10-14 7490
22368 총리실 "연설 작성에 민간인 도움 문제없다…규정 따랐다" 시애틀N 2018-10-04 7489
22367 성기 때리고 주삿바늘 꽂기…군대 엽기사건 적발 시애틀N 2015-01-29 7477
22366 [카드뉴스] 한가위 식재료 고르는 요령과 보관법은? 시애틀N 2018-09-22 7475
22365 '친부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확정…복역 18년만에 시애틀N 2018-10-03 7461
22364 ‘케 세라, 세라’ 부른 도리스 데이 별세 시애틀N 2019-05-13 7461
22363 김의겸 군산서 출마선언 "고향분들이 따뜻하게 품어주시길" 시애틀N 2019-12-19 7458
22362 일본 당뇨·비만 전문의가 권하는 건강한 식사…비결·핵심 시애틀N 2018-09-23 7453
22361 노벨재단 "아웅산 수지 평화상 수여 철회 안해…유감" 시애틀N 2018-10-03 7452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