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0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0:36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민주당 선택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89,258  

“재난지원금은 보편이냐 선별이냐 나눌 수 없다 생각”
李, 민주당에 재난지원금 공식입장 요청…당, 18일 논의 예정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최근 논란이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에 대해 “정부지원으로 충분치 않다. 이를 보완하는 지자체의 일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기자회견에서 “재난지원금은 보편이냐, 선별이냐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경제상황에 맞춰 선택할 문제”라며 “우리의 경우 1차 재난지원금은 선별이 필요한 행정시간을 줄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해 위로하는 방식으로 보편지급을 선택했으나 2, 3차는 대체로 피해 입는 계층을 선별할 수 있고 맞춤형으로 집중해서 한정된 지원으로 피해를 많이 입는 분들에게 좀 더 지원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차 재난 지원금은 사실 지금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4차 지원금을 지급하려면 추경을 편성하고, 국채를 발행할 수밖에 없는데 2021년 본 예산도 이제 막 집행이 시작된 시점에 지금 정부가 4차 말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라며 “3차 유행으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용취약계층에게 피해가 가고 있고 1, 2차에 비해 크고 훨씬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그때 가서 상황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처럼 피해가 계속되고 방역 우려가 지속된다면 선별 지원 형태가 너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고 그때쯤 국민들 사기진작 차원으로 고려한다면 보편지급이 맞다. 때문에 이것이 맞다, 저것이 맞다 선을 그을 수 있는 상황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려,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에서 재난기본소득지급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자 18일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지방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여부, 지급방식, 지급대상, 지급시기 등에 대한 당의 공식입장을 요청한 상태다.

앞서 김종민 최고위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난지원금은 국민 마음을 모아내는 역할을 해야지, 국민들 마음을 흩어지게 하면 안 된다”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온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개 비판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 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1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뒤 오후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지사께서 민주당 지도부에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당의 공식입장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민주당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한 반발기류가 있어 소통하는 절차를 밟는 것 같다. 오늘 내일까진 기다려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차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해 추진되는 사안으로, 만약 민주당에서 반대쪽으로 가면 이상해진다. 그래서 잘 될 것으로 본다”며 “오늘 대통령 기자회견의 강도를 보고 조율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규모는 지난해 4월 1차 재난기본소득과 마찬가지로 1인당 10만원씩 총 1조4000억원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360 김무성 "朴 대통령 '존영' 논란, 코미디 보는 기분" 시애틀N 2016-03-30 1280
22359 더욱 거세진 野단일화 요구…입지 좁아지는 안철수 시애틀N 2016-03-30 1280
22358 반기문, 대선주자 양자대결서 문재인과 접전…안철수에 승 시애틀N 2016-04-21 1280
22357 "임금 못받아 좌절"… 선로 드러누운 40대 2심도 징역형 시애틀N 2016-10-16 1280
22356 아시아, 성장 불구 극빈자 수 4억명…10%가 극빈자 시애틀N 2017-03-29 1280
22355 농식품부, 文대통령 지시에 '광우병' 특별홈페이지 구축 착수 시애틀N 2017-07-26 1280
22354 노건호 "권력으로 아버지 죽음 몰아" 김무성에 직격탄 시애틀N 2015-05-24 1281
22353 아모레퍼시픽, 1Q 영업익 3378억…전년비 21.5%↑ 시애틀N 2016-05-02 1281
22352 문체부, 왜 한국문학관 추진 잠정 중단하게 됐나 시애틀N 2016-06-24 1281
22351 이완구 前총리 2심 '무죄'…"녹음파일 증거 안돼" 시애틀N 2016-09-27 1281
22350 남북정상회담 코앞인데 김기식·김경수 여파에 '흔들리는 靑' 시애틀N 2018-04-16 1281
22349 다시 기로에 선 정진석, 어떤 결정…소신과 정치력의 함수 시애틀N 2016-05-20 1282
22348 삼성전자, 1230억원 투자한 日 샤프 537억원에 매각 시애틀N 2016-09-15 1282
22347 정동춘 "최여사님 얘기 어디서 하지마"…전경련 입단속 시애틀N 2017-01-19 1282
22346 탄핵 최후 진술도 '대독'시킨 朴대통령…"헌법적 통합 해쳐" 시애틀N 2017-02-27 1282
22345 "동물보다 못하다"…초등 교사, 방학숙제 못 끝냈다며 언어폭력 시애틀N 2016-04-09 1283
22344 헌재 출석 정호성 "朴대통령, 차명폰 갖고 있다" 진술 시애틀N 2017-01-19 1283
22343 인도 신임 대통령에 '불가촉천민' 출신 코빈드 시애틀N 2017-07-20 1283
22342 수능시계 D-7로 돌리자…남은 기간 학습·컨디션 조절 어떻게 시애틀N 2017-11-15 1283
22341 3남매 숨지게 한 20대母 이틀째 조사…구속영장 검토 시애틀N 2018-01-01 1283
22340 '선거법위반 혐의' 김진표 당선자 피의자 신분 검찰조사 시애틀N 2016-05-27 1284
22339 '놈현, 문죄인'…신연희 강남구청장 휴대전화 압수 시애틀N 2017-03-30 1284
22338 호주 '만병의 근원' 집값 잡았다…"규제에 투기 위축" 시애틀N 2017-08-04 1284
22337 트럼프-배넌, 결국'화염과 분노'에 휩싸이다 시애틀N 2018-01-04 1284
22336 거듭된 좌절…임기 초, 흔들리는 트럼프 리더십 시애틀N 2017-03-25 1285
22335 文대통령, 송영무·유영민·정현백 임명장…국방개혁 등 당부 시애틀N 2017-07-13 1285
22334 서울경찰청장에 김정훈 충북청장…반기문 총장 동문 시애틀N 2016-09-19 1286
22333 민주당 "탄핵 모면 꼼수…탄핵은 계속될 것" 시애틀N 2016-11-29 1286
22332 [신년기획] "부동산 침체와 가계부채가 한국경제 뇌관" 시애틀N 2017-01-01 1286
22331 檢, ‘불법선거운동’ 혐의 성남시청 압수수색 시애틀N 2017-03-25 1286
22330 연설·현장방문 5회, 전화외교 19회…숫자로 본 文정부 한달 시애틀N 2017-06-08 1286
22329 'SNS 삭제논란'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 경찰청 차장과 면담 시애틀N 2017-08-09 1287
22328 서울시장 출마說에 "지금도 벅차다"고 답한 추미애…부인? 시애틀N 2017-08-27 1287
22327 이낙연 "권력구조 뺀 개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시애틀N 2018-01-17 1287
22326 [시황종합]코스피, 2010선 돌파…반기문 테마주 급등 시애틀N 2016-09-19 1288
22325 트럼프 변호인 대변인 20일 전격 사임 시애틀N 2017-07-21 1288
22324 피케티 "富의 불평등, 극단적 수준…부익부도 심각" 시애틀N 2017-12-14 1288
22323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사퇴의사…노조 "반성없어 황당" 시애틀N 2018-02-13 1288
22322 새 갤노트7 '생산중단'…미국·호주에서도 '교환중단' 시애틀N 2016-10-10 1289
22321 매케인 美상원의원 '뇌종양'…트럼프케어 오리무중 시애틀N 2017-07-20 1289
22320 벌금·추징금·과태료, 신용카드 할부로 납부 가능 시애틀N 2018-01-03 1289
22319 클린턴이냐 트럼프냐…美 대선 결과 따른 업종별 기상도는? 시애틀N 2016-11-08 1291
22318 '특검개애식기!'…게시판에 특검 비난글 올린 법원공무원 시애틀N 2017-01-05 1291
22317 [문재인시대] 실향민 아들, '盧의 친구'서 '광화문 대통령'으… 시애틀N 2017-05-09 1291
22316 백악관 "트럼프, 뮬러 특검 해임 의사 없어" 시애틀N 2017-06-24 1291
22315 "임종헌, 서영교·전병헌·이군현 정치인 재판민원 개입" 시애틀N 2019-01-15 1291
22314 폼페이오 "북한과의 협상, 순탄치는 않을 것" 시애틀N 2019-04-24 1292
22313 '책임총리' 논란의 법적 의미…본질은 '대통령 권한 쪼개기' 시애틀N 2016-11-07 1293
22312 '美 임금지표 실망' 환율 석 달 만에 1130원대 진입 시애틀N 2017-02-05 1293
22311 작년 4분기 연휴·해외 여행으로 개인카드승인 분기 최고 시애틀N 2018-01-28 1293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