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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5 18:00
"한인 불우이웃과 고통 나눠요"-현재 3만3,500달러 모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541  



시애틀N 협력사인 한국일보 시애틀지사 연말연시 캠페인 벌여
경제적 고난 겪고 있는 불우동포 아픔 온정으로 보듬어야
공식 비영리단체로 캠페인...지난 시즌 5만7,000달러 41명에게 배분



희망으로 시작했지만 여느 때처럼 힘들고 지쳤던 2014년도 이젠 며칠만 남겨놓은 상태에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미국 경기가 회복됐다고 하지만 소수민족 특성상 경기회복이 느린 자영업 분야의 종사자들이 많은 서북미 한인들은 올 해도 삶의 현장에서 생존전쟁을 치르며 고통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올해도 경제환경의 변화로 평생 일궈온 생업 현장을 처분하고 문을 닫아야 했던 한인도, 집세를 내지 못해 보금자리에서 쫓겨나 길거리를 헤매는 한인 가정도 적지 않습니다.

오바마 케어가 시행됐지만 치료비 부담으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한인, 가정폭력에 시달려 어린 자녀를 이끌고 친지 집이나 보호소에 의지하고 있는 한인 여성도 속출했습니다

각 주 정부 예산삭감으로 공공혜택이 줄고 돌봐줄 자녀도 없어 홀로 병상을 지키는 무의탁 노인들도 많습니다. 고국을 떠나 이국 땅에서 외롭고 힘겨워 좌절해 있는 동포들을 보듬어줄 동포들의 온정이 절실합니다.

시애틀N 협력사인 한국일보 시애틀지사는 경제적 고통으로 삶의 희망을 상실한 동포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불우이웃 돕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1985년부터 29년째 이어져온 한국일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은 시애틀 한인사회에서 유일하게 연방과 주정부에 비영리자선단체로 등록된한인 비상기금(Korean Emergency Fund)’은 물론 워싱턴대학 사회복지과 송성실 교수와 박귀희ㆍ윤부원 전 현직 한인생활상담소장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펼쳐집니다

성금 수혜신청도 대한부인회와 아시안상담소(ACRS), 한인생활상담소 등 전문 사회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사회가 일일이 점검을 하고 심사를 통해 성금을 배분하게 됩니다.

공식 비영리단체 명의로 진행되는 만큼 모든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지난 시즌에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인사회 각계 각층의 뜨거운 사랑이 답지하면서 총 57,260달러가 모아져 41명에게 분배됐습니다. 한국일보 캠페인은 5년 이상 매년 5만 달러 이상을 모으는 대기록을 세우며 힘들수록 사랑을 실천하는 한인들의 온정을 확증했습니다.

예년보다 더디지만 올 시즌에도 크리스마스인 25일 현재까지 33,500달러가 모였습니다. 내년 1월말까지 이어질 캠페인에 금액의 다과에 상관없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내년 1월말까지 이어질 캠페인에 이국의 땅에서 좌절하고 있는 동포들의 고통을 나눈다는 사랑의 마음으로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성금 기탁자명단-25일 현재 3만3,500달러>
 
개인: ▲벨뷰 K 2,000달러 ▲유주현ㆍ정현 300달러 ▲이경재 300달러 ▲장기호 200달러 ▲이길송ㆍ안문자 100달러 ▲김경자 100달러 ▲김일해 100달러 ▲올림피아 독자 S 500달러 ▲페더럴웨이 독자 C 100달러 ▲올림픽반도 독자 300달러 ▲백성진 300달러 ▲임 풍 100달러 ▲유준식 100달러 이효경 500달러 ▲황송하 300달러 ▲김영호 100달러 ▲황상철ㆍ상우 100달러 ▲차춘근 200달러 ▲이동섭 200달러   
 
교회 및 교계: ▲시애틀 연합장로교회(담임 장윤기 목사) 5,000달러 ▲땅끝선교회(회장 김창호 장로) 500달러 ▲시애틀 한인장로교회 한나여선교회 600달러 ▲타코마 삼일교회(담임 정태근 목사) 300달러 ▲시애틀 온누리교회(담임 정광호 목사) 5,000달러 ▲시애틀 동양선교교회(담임 황경수 목사) 300달러 ▲시애틀 우리교회(담임 최요환 목사) 1,000달러 ▲은혜와 진리교회(담임 변창희 목사) 300달러
 
 
단체: ▲우정회(총회장 조애미) 300달러 ▲이화여고 동창회 300달러 ▲익명 한인단체 300달러 ▲워싱턴주 광주서중ㆍ일고동문회(회장 박 승) 300달러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시애틀지부(회장 차준호) 200달러
 
한인업체: ▲K-MAC 3,000달러 ▲송지오 헤어살롱(대표 송원섭) 500달러 ▲써니자동차(대표 박영복) 200달러 ▲최병택보험 200달러 ▲올림퍼스 스파(사장 이명운) 7,000달러 ▲이앤보험(대표 이앤) 500달러 ▲린우드 한인업소 300달러 ▲올드타운 그로서리 200달러 ▲쇼어라인 와이드 슈즈(대표 안승적) 300달러 ▲원 짐 융자(대표 원 짐) 1,00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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