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협회 5월16일
온라인대회로…동영상 찍어 등록하면 돼
5~12학년 대상 악기와 성악부문…15일까지 참가 신청해야
워싱턴주 음악협회(회장 김유진)가
오는 5월16일 제19회 청소년 음악 콩쿨을 개최한다.
올해 콩쿨은 기존대회와 다르게 열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대회가 현실적으로 어려워
E-competition(온라인 대회)으로 펼쳐진다.
올해 콩쿨 역시 악기와 성악 부문으로 나뉘며 5학년부터 8학년까지 주니어와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시니어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 등 해당 학생들은 누구가 참가할 수 있다.
악기 연주는 바로크, 클래식,
낭만주의, 현대곡 중에서 하나 또는 두 개의 곡을 10분
이내에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성악은 바로크, 클래식, 로맨틴, 현대에서 예술가곡을 선택하너 오페라 솔로 아리아를 선택할
수 있다. 클래식 음악과 원곡만이 허용된다.
온라인으로 출품한 작품을 놓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벌여전체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5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는 200달러씩, 2등
수상자에게는 100달러씩을 장학금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