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용의자 총격전…용의자 사망, 셰리프대원 2명 부상
우딘빌 아파트 단지서 용의자가 출동한 경찰에 먼저 총쏴
시애틀지역에서
가장 안전하고 조용한 주거지로 평가를 받고 있는 우딘빌에서 경찰과 용의자간 총격전이 벌어져 용의자가 사망하고, 셰리프국
대원 2명이 부상했다.
경찰에
따르면 9일 낮 12시15분께
우딘빌 NE 183가 14000블록에 있는 뷰몬트 아파트에서
수상한 사람이 차량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는 신고가 킹 카운티 셰리프국에 접수됐다. 우딘빌은 킹 카운티
셰리프국이 계약을 맺고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다.
신고를
받은 킹 카운티 셰리프국 대원 2명이 현장으로 출동해 확인한 결과, 이상한
가방을 어깨에 멘 한 남성이 차량 주위를 배회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대원들이
이 남성 쯕으로 다가가 말을 건네려 하자 이 용의자가 갑자기 총을 꺼내 대원들을 향해 발사했고, 대원들도
곧바로 대응 사격에 나섰다.
셰리프국
대원들은 방탄복을 입어 부상을 했지만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시애틀
하버뷰 병원과 커클랜드 에버그린 병원으로 옮겨진 셰리프국 대원들은 이날 밤 모두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시애틀
하버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55세 대원은 킹 카운티 셰리프국에서23년간 일한 베테랑으로 당초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행히 치료를 마치고 이날 밤 귀가했다.
또한
올해로 5년째 근무중으로 역시 50대인 다른 대원도 치료를
마치고 귀가해서 집에서 회복하기로 했다.
셰리프국
관계자는 “우딘빌에서 경찰과 용의자가 총격전을 벌인 것은 사상 처음인 것 같다”면서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대낮에
발생한 총격적으로 인해 우딘빌 인근 주민들이 크게 놀라는 등 이번 사건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