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버팔로 빌스 원졍경기서 10점차 패배
시애틀 시혹스, 피트 캐롤 감독과 계약 연장
시즌 전적 6승 1패를 달리고 있던 시애틀 시혹스가 12년 만에 버팔로 원정경기에서 시종일관 상대 수비의 맹공에 시달리며 역부족인 경기를 일관하면서 44-34로 참패했다.
시혹스는 8일 뉴욕주 버팔로에서 열린 빌스와의 경기에서 빌스의 수비로부터 쿼터백 러셀 윌슨을 보호하지 못하고 빌스의 쿼터백 조쉬 앨런의 패싱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시즌 두번째 패배를 안았다.
빌스의 수비는 시혹스 쿼터백 윌슨에게 풋볼을 던질 시간을 주지 않으며 2개의 인터셉션과 2개의 펌블(Fumble)을 뽑아내며 41번의 패싱 시도 끝에 28번을 성공시키며 총 390야드 전진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올렸지만 빛이 바랬다. 윌슨은 이날 경기에서 쿼터백 '색(Sack)'만 5회를 당하는 등 빌스의 수비의 그늘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반면 시혹스의 수비는 빌스의 쿼터백 앨런에게 415야드 패싱 전진과 3개의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경기 시작부터 빌스에게 질질 끌려 갈 수 밖에 없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6승 2패를 기록하게 된 시혹스는 오는 11월 15일 LA 램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르며 시즌 7승째를 노려 본다.
한편 시애틀 시혹스가 피트 캐롤 감독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애담 셰르터 기자에 따르면 시혹스는 8일 캐롤 감독과 5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캐롤 감독은 오는 2025년 시즌까지 시혹스 구단을 이끌게 될 예정이며 이번 계약 연장으로 캐롤 감독은 연 1,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면서 NFL 32개 구단 감독중 최고 연봉 감독 중 1명이 된다.
캐롤 감독은 올해 69세로 시혹스 구단을 지난 11년간 지휘해왔다.
캐롤 감독은 시혹스 구단 감독으로 재임하는 기간 동안 106승 60패-1무의 전적을 기록했고 총 8시즌 동안 플레이오프에 진출 시키는 업적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NFC 서부조 우승 4차례, 수퍼볼 진출 2차례 및 시혹스 구단의 첫 수퍼볼 우승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