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하면 응급실로 가는 알래스카 주민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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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9 17:41

얼핏하면 응급실로 가는 알래스카 주민들 많다

환자6% 응급실 비용이 1억4,800만달러나 돼

얼핏하면 응급실을 찾는 알래스카 주민들이 많아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2016년을 기준으로 알래스카 전체 환자들 가운데6%가 응급실 치료비용으로 무려 1억4,800만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보건사회부의 공중 건강국 자료에 따르면 그해 병원 응급실을5회 이상 찾아간 환자는6,651명이었고10회 이상 찾아간 환자도1,216명이나 됐다.

케나이 지역의 페닌슐라 클래리온 지는 특히2016년 한해동안 병원 응급실을50번 이상 찾아간 사람이8명이었고25회 이상 찾아간 사람도 95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클래리온 지는 이들 환자 중에는 자신의 개인보험으로 치료비를 낸 사람도 있지만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등 소셜 시큐리티에 의존한 사람도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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