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40주년 감사 예배 및 축제
11월5~8일 조경호
목사 초빙 부흥회
복음
전파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 최성은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감사 예배와 축제, 부흥회를 마련하고 한인 크리스천들을 초청한다.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는 첫 행사로 오는 11월1일 오전 10시45분 창립 감사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는 이 교회 문창선 원로 목사와 최성은 현 담임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전한다.
최
목사는 “감사 예배를 통해 지난 40년의 은혜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한편,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회 역할을 잘 감당하며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이 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예배에
이어 이날 오후 4시에는 창립 40주년 감사축제가 펼쳐진다.
이러 저런 사정으로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가족과 벗들을 초대해 축제의 시간을 함께 가진다는 계획이다. ‘재회(Reunion),
유대(Fellowship), 연합(Unity)’라는
주제로 열리는 감사 축제에서는 ‘불혹’의 나이가 된 타코마
제일침례교회의 어제의 유산과, 오늘의 역사, 그리고 내일의
비전을 함께 나누게 된다.
이 교회는 예배와 축제에 이어 오는 11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창립 40주년 기념 부흥회를 개최한다. 강사는
선교한국과 KOSTA 주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 조경호 목사가 맡는다.
조 목사는 ‘여호수아 세대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부흥집회를 인도하며 은혜의 말씀 잔치를 마련한다. 여호수아 세대가 약속의 땅을 유업으로 이어가듯, 앞으로의 40년도 하나님의 약속을 유업으로 받는 것을 다짐하게 된다.
이
교회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9월23일부터 27일까지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후원하고 있는 선교사 11명을 초청해 선교축제를 가지기도 했다.
타코마
제일 침례교회는 1975년 창립된 이래로 하나님 복음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시애틀지역
한인교회로 이름을 알려왔다. 또 여러 나라 선교 사역을 후원하며 선교지에 교회를 세우고 땅끝에서 복음을
전하는데도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 2011년 3대 담임으로 취임한 최성은 목사가 부임한
이후 예배ㆍ전도ㆍ교제ㆍ변화ㆍ성장ㆍ섬김ㆍ선교에 초점을 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문의: (253)535-5803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주소: 1328 So. 84th St., Tacoma, WA 98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