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풋볼팀과 원정경기서 20-15로 승리
피크 캐롤 감독 11시즌중 9시즌 PO진출
시애틀 시혹스가 원정경기서 승리를 이끌며 올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시혹스는 20일 매릴랜드주의 페덱스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풋볼팀과의 시즌 15주차 원정경기서 20-15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전적 10승 4패로 NFC 서부 디비전 1위 자리에 오르며 잔여 경기 기록과는 상관없이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시혹스는 지난 11시즌 동안 플레이오프에 9번이나 진출했고 지난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을 이어갔다.
경기 점수는 5점차로 팽팽한 대결 같았지만 실제로는 시혹스가 시종일관 주도권을 갖고 있었다.
시혹스는 2쿼터에 10득점을 올리는 등 3쿼터까지 20-3으로 앞서 나가면서 승리를 일찌감치 거머지는 듯 했지만 4쿼터 들어 쿼터백 러셀 윌슨이 가로채기를 당하면서 워싱턴풋볼팀에 2개의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12점을 내주면서 막판 뒤집기를 내주는 듯 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워싱턴풋볼팀의 쿼터백 드웨인 해스킨스가 마지막으로 시도한 패스를 잘 막아내면서 5점차 리드를 지키고 경기를 종료시켰다.
쿼터백 러셀 윌슨은 이날 27번의 패스를 시도해 18번을 성공시키면서 121야드 전진을 기록하고 1개의 터치다운과 1개의 가로채기를 기록하는 부진한 면을 보였지만 러닝백 크리스 카슨과 칼로스 하이드가 각각 63야드와 55야드 전진 그리고 윌슨도 52야드 전진을 기록하며 러닝 공격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시애틀 시혹스는 오는 27일 디비전 라이벌로 조 1위를 다퉈왔던 LA 램스와 일전을 치른다. 시혹스는 램스와의 경기에 승리하고 올 시즌 마지막 정규 시즌 경기인 샌프란시스코 49너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조 1위로 시즌을 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