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코치가 14살 여학생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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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8 12:11

벨뷰 코치가 14살 여학생 성폭행

벨뷰 경찰, 20대 비영리단체 직원 체포

벨뷰 경찰은 비영리단체의 방과후 프로그램 코치로 일하면서 만난 어린 여학생과 동료 여직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대리얼 드 로스 산토스(22)를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비영리단체 ‘주빌리 리치’ 소속인 산토스는 지난 2014년 방과후 수업 코치로 일하면서 알게 된 벨뷰지역 14살 여학생을 지난 5월 자기 집으로 놀러 오라고 유인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산토스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같은 직장의 21살 및 22살 여자 직원도 자기 집 등에서 성폭행하고 그녀들이 화장실을 사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벨뷰 경찰은 역시 ‘주빌리 리치’의 직원이었던 조나단 조지(28)도 자원봉사로 일하면서 만난 벨뷰지역 소녀에게 성적인 이메일을 보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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