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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3 12:57
신디 류 의원 "강제퇴거 입주자들 도와야 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23   추천 : 0  

하원 주택개발 위원장, 코로나 피해 주민 지원법 추진
워싱턴주 12월 모라토리엄 끝나면 홈리스 쏟아질 듯
 
신디 류(민ㆍ쇼어라인) 워싱턴주 하원의원이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렌트를 내지 못해 길거리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법안들을 내년 초 정기의회 회기가 시작되면 서둘러 상정할 방침이다.

워싱턴주 하원 주하원 주택ㆍ커뮤니티개발ㆍ재향군인 위원회 위원장인 류 의원은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의 강제퇴거 금지 모라토리엄이 1231일 해제된 후 홈리스들이 쏟아져 나올 경우 사회가 불안해질 것이 명백하므로 그 충격을 줄일 출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최근 주류 언론 인터뷰에서 강조했다.

류 의원은 모라토리엄 기간에 체납된 렌트가 탕감되지 않기 때문에 입주자들에게 렌트를 일부 지원해줌으로써 결과적으로 렌트 수입이 줄어 모기지를 납부하지 못하는 아파트 임대업주들의 곤경도 덜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임대업주와 임차인들 간의분규 중재센터를 워싱턴주 39개 카운티에 각각 1개소씩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주 전역에서 아파트 렌트를 체납한 입주자들은 대략 171,000여명으로 추산된다. 인구가 가장 많은 킹 카운티에서만 5만여 세입자 가구가 팬데믹의 영향으로 주거를 잃을 위기에 처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팬데믹이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방역조치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경제활동도 위축돼 렌트에 부담을 느끼는 입주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워싱턴주 정부는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코로나 대책 지원금 12,000만달러 중 일부를 퇴거위기에 처한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카운티 정부를 통해 분배해주고 있다

수혜대상은 지난 3월 이후 렌트를 체납한 아파트 입주자들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실직하는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 등이다. 원래는 소득규모가 지역평균의 50% 이하로 제한됐다가 나중에 80% 이하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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