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6,957명으로 전체 18만명 돌파
입원환자는 하루 152명으로 크게 늘어
사망자는 3일간 16명 늘어나 2,941명
워싱턴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감염자가 무려 7,000명에 육박할 정도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 보건부는 6일 밤 11시59분 기준으로 하루 감염자가 6,957명이 늘어나 전체 감염자가 18만4,404명으로 늘어났다고 7일 발표했다. 기존 하루 최다 감염자는 3,400명대였으나 하루에 7,000명에 육박한 것은 처음이다.
주 보건부는 휴일이었던 지난 6일 이처럼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통계 조정을 하는 과정에서 이처럼 많은 감염자가 발생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코로나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능력이 크게 늘어나면서 970건이 중복됐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사 970명이 중복됐다 하더라도 하루 감염자가 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비상'이 걸렸다.
6일 하루 입원환자는 크게 늘어 하루 152명이 늘어 현재까지 주내 코로나로 인한 전체 입원환자는 모두 1만1,696명으로 늘어났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최근 들어 입원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워싱턴주내 대형병원마다 코로나 환자가 넘쳐나 일반 환자들의 경우 입원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4~6일 3일 동안 사망자는 모두 16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2,941명으로 3,000명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이날까지 주내에서는 모두 316만 4,714건의 코로나검사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