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2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9-12 22:58
역대 최강 지진 발생에 국민안전처 홈피는 '먹통'…"국제망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105  

지진발생 직후 3시간가량 먹통에 시민들 큰 불편
안전처, 비상단계 2단계 격상…피해신고만 약 5만건



경북 경주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정작 지진 피해 주무부처인 국민안전처의 홈페이지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안전처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44분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8시32분 같은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으로 집계된 119 신고상황만 3만7267건에 달하는 등 진동을 감지하고 불안을 느낀 시민들의 신고는 빗발쳤다. 

그러나 정작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할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지진발생 직후 3시간가량 먹통이 됐다. 

안전처측은 "접속자 폭주에 따른 접속 불가현상"이라고 밝혔으나 정작 필요할 때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해 안전처의 관리소홀이란 비판이 일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주부부처인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지진사태 직후 셧다운 당했다"며 "결국 각종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던 국민안전처의 약속은 재난 앞에서 무용지물로 전락한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7월 울산에서 역대 5번째로 강한 규모인 5.0의 지진이 발생한 위급한 상황에서 긴급재난 문자발송 실수로 국민적 질타를 받았다. 

안전처는 7월 5일 발생한 지진에 대해 '4일 저녁 8시33분 발생'으로 문자에 표기했다가 다시 '5일 저녁 8시 33분 발생으로 정정하는 실수를 범했다. 

그나마 발송된 긴급재난문자가 일부 지역에만 발송돼 문자를 받지 못한 시민들은 불안에 떨기도 했다. 

안전처는 세월호 사건 이후 분산된 재난대응체계를 통합하고 재난 현장에서 전문성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 말 출범했다. 

그러나 지진 등의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안전처의 부실 대응이 잇따라 도마위에 오르는 등 안전처 무용론도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재정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안전한 대한민국의 선봉장 역할을 해야 할 안전처가 정작 대형재난이 발생하자 접속자 폭주조차 막지 못한 것은 국제적 망신거리"라며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안전불감증에 걸린 국민안전처의 존재이유에 대해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처는 지진에 따른 대응조치 강화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11시20분 기준으로 피해상황은 경주시 황성동 아파트 물탱크 파열 등 총 4만9079건이 신고됐으며 인명 피해는 6명이 접수됐다. 

또 부산에서는 건물 벽에 금이 가는 균열현상과 경남의 LG전자 물류센터 수도배관 파열, 울산 변전소 변압기 1대 정지 등 총 98건이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철도(KTX), 원전, 지하철의 피해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810 美 2개주서 총격범 추격…3명 사망·3명 부상 시애틀N 2017-10-18 930
22809 사시 폐지 영향?…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자 역대 두번째 시애틀N 2017-07-30 951
22808 IMF "한국 원화 5~15% 저평가…달러 10~20% 고평가" 시애틀N 2017-07-29 962
22807 "北 연말~연초 도발 가능성" 핵탄두 생산 시작 관측도 시애틀N 2017-11-23 996
22806 통상교섭본부장 김현종·관세청장 김영문…경험·개혁 염두 시애틀N 2017-07-30 1007
22805 합참 "北, 28일 밤 탄도미사일 추정 미사일 1발 동해로 발사" 시애틀N 2017-07-28 1011
22804 DJ 3남 김홍걸, 총선 불출마 선언…"튼튼한 뿌리에 만족" 시애틀N 2016-03-16 1022
22803 홍준표 "전술핵재배치 적극 요청…안 되면 자체핵무장" 시애틀N 2017-10-26 1023
22802 유명 프로야구 선수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받아 시애틀N 2017-10-19 1027
22801 정호성 "박근혜만큼 우리 정치사에 비극적인 사람 없다" 시애틀N 2017-10-26 1027
22800 또 불거진 '아이폰X' 공급난…"출하량 예상치 절반 2000만대" 시애틀N 2017-10-26 1029
22799 평창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피어올랐다…궂어 '예비불씨'로 시애틀N 2017-10-24 1033
22798 文 정부 첫 성적표 '3% 달성'…소득주도성장 '탄력' 시애틀N 2017-10-26 1034
22797 트럼프, DMZ 방문 질문에 "말 않겠다…놀랄 것" 시애틀N 2017-10-26 1035
22796 靑 "트럼프 美대통령 DMZ 방문 반대?…사실 아냐" 시애틀N 2017-10-19 1036
22795 문 대통령 호명 표정두 열사 명예졸업장 받는다 시애틀N 2017-07-30 1037
22794 '법조비리' 정운호 "처벌받고 속죄하겠다"…법정서 눈물 시애틀N 2016-09-06 1038
22793 홍준표 "文대통령과 얼굴 붉힐까 5당 오찬 회동 확답 안해" 시애틀N 2017-07-15 1039
22792 '비선진료' 연루 박채윤·이임순, 오늘 항소심 첫 공판 시애틀N 2017-07-17 1039
22791 송영무 "사드, 완전한 배치 위한 전단계로 임시배치 건의" 시애틀N 2017-07-31 1039
22790 "세탁기 세이프가드는 美소비자에 피해" 현지 주지사·의원도 반대 시애틀N 2017-10-20 1039
22789 WSJ 사설 "한국에 대한 中 사드 보복 뻔뻔해" 시애틀N 2017-01-19 1042
22788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건설에 사의 표명 시애틀N 2017-01-10 1045
22787 "미국 때문에 출구전략 꼬인다"…달러약세 해외 '파장' 시애틀N 2017-07-29 1045
22786 목매 숨진 이영학씨 계부 “누명 벗겨 달라” 유서 시애틀N 2017-10-26 1045
22785 朴 탄핵되자 경찰·기자 폭행한 50대 항소심서 징역 1년 시애틀N 2017-10-26 1045
22784 한국당, 국감 전면 보이콧…이효성 해임결의안 제출도 시애틀N 2017-10-26 1046
22783 미중 무역전쟁 서막 올랐다. '슈퍼 301조' 부활할 듯 시애틀N 2017-08-02 1047
22782 [뉴욕마감] 다우 9일째 상승…美 고용호조에 사상최고 시애틀N 2017-08-05 1050
22781 2026년 월드컵부터 출전국 32개국서 48개국으로 확대 시애틀N 2017-01-10 1061
22780 女축구대표팀 내달 평양서 경기…정부, 방북 신청 승인 시애틀N 2017-03-30 1061
22779 文대통령, 오늘 평창으로 임기 첫 여름휴가…정국구상 주목 시애틀N 2017-07-30 1064
22778 과학계 '인사 물갈이' 시작되나…과학기술硏 이사장 사임 시애틀N 2017-07-31 1065
22777 아이폰8 수요 부진 논란…"주문 반감" vs "X로 전환" 시애틀N 2017-10-19 1065
22776 文대통령, 北도발에 '초강경 대응'…사드 발사대 추가배치 지시 시애틀N 2017-07-29 1068
22775 美 FDA "담배 니코틴, 중독성 없는 수준으로 줄이겠다" 시애틀N 2017-07-29 1071
22774 트럼프, 반년 성적표…트윗 991번·골프장 40일 시애틀N 2017-07-20 1074
22773 파월, 비둘기 같은 매파…데뷔 무대에서 '두 얼굴' 시애틀N 2018-03-01 1074
22772 檢, '전두환 회고록' 인세도 추징…채권 압류 신청 시애틀N 2017-08-11 1082
22771 [신년기획]李총리, '3만불 시대' 뒷받침…'안전'도 집중관리 시애틀N 2018-01-01 1082
22770 文대통령 "기업 잘돼야 나라 잘돼"…재계 "일자리·상생" 화답 시애틀N 2017-07-27 1092
22769 "보험사기 신고하면 포상금 최고 10억원 드립니다" 시애틀N 2016-09-04 1096
22768 '특수통' 문무일 총장, 새 특별수사 체제 개편 어떻게 시애틀N 2017-07-29 1096
22767 심야에 자강도서 기습발사...北김정은 무엇 노렸나? 시애틀N 2017-07-29 1096
22766 삼성重, 사장 임금 전액·임원 30% 반납…1500명 희망퇴직 실시 시애틀N 2016-06-15 1100
22765 '댓글공작' 前국정원 직원 2심 감형…'위증'은 실형 유지 시애틀N 2019-03-29 1100
22764 반기문-바른정당 입당 물밑 접촉…"반측 인사들과 교류" 시애틀N 2017-01-19 1101
22763 김존 전 차관, 재판서 삼성에 불리한 진술 쏟아내 시애틀N 2017-07-07 1101
22762 靑 "朴정부 문건 1361건 또 발견…삼성·블랙리스트 등" 시애틀N 2017-07-17 1101
22761 대법, 민원인과 몸싸움 중 상해입힌 공무원 벌금형 확정 시애틀N 2016-05-06 1103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