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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9 13:31
심야에 자강도서 기습발사...北김정은 무엇 노렸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088  

산악지형 자강도서 기습타격 훈련..한미당국 '교란'



28일 밤 11시41분 북한이 2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전격적으로 쏘아올렸다. 도발이 예상됐던 정전협정기념일인 27일을 하루 지나 심야에 이뤄졌다. 


앞서 한미 정보당국은 최근 평안북도 구성시 인근에서 북한의 미사일발사 차량이 움직이는 모습을 포착하고 도발에 대비해왔다. 

그러나 이날 북한은 구성이 아니라 전혀 예상치 못한 지역인 중국에 인접한 자강도에서 미사일 도발을 이어갔다. 북한이 한미 당국의 허점을 노리며 언제 어디서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

자강도는 이동식발사차량(TEL)을 비롯해 북한의 무기를 생산하는 군수공장이 밀집해 있고 중국과 인접해 핵미사일을 생산해 보관하기에 용이한 곳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주로 산악지형이어서 갱도를 파 미사일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기습타격에 유리하다는 이점이 있다는 분석이다.

산악지형 지하갱도에 숨겨진 시설에 탄도미사일을 은폐 보관해 미국의 정찰위성 감시망도 따돌리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전문가들은 또 북한이 심야에 미사일을 발사한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북한은 밤보다는 대부분 오전 시간을 이용해 미사일 도발을 이어갔다. 개발하고 있는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최적의 환경을 위해 낮시간대를 선택해 온 것이다.

그러나 북한이 28일 낮이 아니라 여러 조건상 상대적으로 취약한 심야시간을 택한 건, 시험발사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써 실전배치 직전'이라는 점을 과시하기 위해서라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우리 시간으로 밤이면 미국 시간으론 낮(워싱턴 기준)이기 때문에 공격받는 입장인 미국으로선 더욱 위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점도 북한의 심야 도발 이유일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와관련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이번 시험발사를 통해 대륙간탄도로켓 체계의 믿음성이 재확증되고 임의의 지역과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대륙간탄도로켓을 기습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이 과시되었으며 미 본토 전역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있다는 것이 뚜렷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군 당국 관계자는 "우리 군 대비태세를 교란하고 심야에 발사해 요격을 회피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군은 감시와 대비태세를 확고히 해 잘 대응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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